공유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 추이와 관련해 “전에도 한번 그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지지율은 무의미하고 무망하다”며 “이런 과정을 거쳐서 3월9일 최종적인 국민들의 의사결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주를 방문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공항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의 대통령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조직구조도 일하는 방식도 전혀 다른 새로운 대통령실이 생겨날 것”이라며 정치개혁 방안으로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 “국정의 최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국민의힘 측에서 오는 31일 양자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토론을 빨리, 형식에 구애되지 말고 하면 될 텐데 자꾸 복잡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공항에서 광주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양자토론 (제안) 문제는 …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재명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이 전 행정관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이재명 대전환 선대위원회 공보단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 전북과 전주에 대한 각종 현안과 공약 등이 잘 전달될 수 있…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7일 4자 TV토론에 대해 “가급적 빨리 하는 게 좋다고 본다. 31일로 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에서 (날짜를) 말을 안 하고 있는데, 빨리 입장을 밝…

국민의힘이 이달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양자 토론을 제안했다. 국민의힘 TV토론 실무협상단인 성일종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1일 국회 혹은 제3의 장소를 잡아 양자 토론을 개최할 것을 민주당에 제안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주식 양도세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식 양도세 폐지”라는 7글자짜리 공약을 발표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같은 시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 참석해 “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광주를 찾아 해묵은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매듭짓고 인공지능(AI), 재생에너지, 스타트업, 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혁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셀 수 없이 고백했던 것처럼 민주화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광주 군(軍)공항 이전을 지원하고 그 부지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공항에서 광주 지역 공약 발표를 통해 “이곳(군공항 부지)에 재생에너지 100%, 일명 ‘RE100’을 적용해 탄소중립 미래도시로 발전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7일 정치개혁 방안으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를 제안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여당이 정치개혁 카드를 들고 나온 걸 보면 급하긴 급했나 보다. 그러나 지난 4년 반의 과오나 현 여당 후보의 부족한 점을 덮기에는 어림없…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4인이 참여하는 TV토론회가 열린다. 날짜는 이달 31일이 유력하다. 네 후보 간 토론이 확정되면서 각자의 토론 전략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막판 민심의 흐름이 형성되는 설 연휴를 즈음해 마련…

네 번째 대선 도전에 나섰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7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공지했다. 손 전 대표는 뉴스1에 사퇴 이유는 기자회견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손 전 대표는 지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나봤자 좋은 소리 못듣는다며 ‘만날 생각 마시라’고 수비에 나섰다.이 대표는 26일 밤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재명 후보가 만나자고 하면 만날 수 있다. 상식적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내각, 통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치혁신의 일환으로 30, 40대 장관을 기용해 젊은 내각을 구성하고 국무총리를 국회와 국민으로부터 추천 받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계 핵심 의원들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일체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2시간 만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문화광장에서 한 즉석연설에서 “리더가 주어진 권한으로 술이나 마시고 자기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