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英 찰스3세 대관식 의자 4개 5400만원에 팔려…노숙인 지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11-01 10:25
2023년 11월 1일 10시 25분
입력
2023-11-01 10:21
2023년 11월 1일 10시 21분
송치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크리스티 웹사이트 캡처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에서 사용됐던 의자 4개가 경매에서 3만 2760파운드(약 5400만원)에 팔렸다.
BBC는 31일(현지시간) 찰스 3세의 5월 대관식을 위해 제작된 의자 4개가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 쌍은 1만 8900파운드, 다른 한 쌍은 1만 3860파운드에 팔렸다고 전했다. 이는 모두 경매회사가 설정한 추정가인 4000파운드를 크게 상회한다.
앞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개최된 대관식에선 앞줄 왕실 가족과 고위 인사 등을 위한 의자 100개가 특별 제작됐다. 이는 영국 가구업체 NEJ 스티븐슨이 만들었으며, 파란색 벨벳 커버에 국왕과 왕비의 표시가 박혀있는 나무 의자다.
전체 약 2200명의 참석자 중에 윌리엄 왕세자 부부, 해리 왕자, 에드워드 왕자 부부, 앤 공주 등이 이 의자에 앉았다. 하지만 구매자들은 이 의자에 정확히 누가 앉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이번 주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에서 의자 8개가 추가로 경매에 나올 예정이며, 나머지 의자 대부분은 개인 판매된다. 판매대금은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자선단체 4곳에 전달된다.
한편,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왕실은 예전에도 대관식 비용 충당을 위해 의자를 판매했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태국 경찰 “‘파타야 살인사건’ 동기는 금전문제…피의자 범죄인 인도 추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피격 슬로바키아 총리, 3시간 넘는 수술 마쳐…용의자는 71세 시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사람 떨어지려 한다” 아파트 15층 매달린 치매 여성 극적 구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