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CTV “중국 광시성서 132명 탄 여객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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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1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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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명을 태운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여객기가 중국 남부 광시(廣西)장족자치구의 야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중국 관영 중앙TV(CCTV)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저우로 가던 여객기가 광시장족자치구 우(梧)주 텅(藤)현에서 사고를 당했고 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했다.

여객기는 우저우시 상공에서 연결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 상황을 전해지지 않고 있다.

여객기에는 총 13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승객이 123명, 승무원이 9명이다.

현재 한국 광저우총영사관에서는 여객기에 한국인이 탑승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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