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12~15세 대상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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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11일 0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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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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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12~15세 미성년자에 대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12~15세 미성년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미 식품의약국(FDA) 재닛 우드콕 국장 대행은 “오늘의 조치로 더 어린 연령층의 인구가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고, 일상에 좀 더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이 연령층에 대한 긴급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처음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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