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 출산+이혼 폭로’ 발칵…톱여배우 정솽, 누구?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1-19 13:52수정 2021-01-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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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여배우 정솽.
중국 톱배우 정솽의 결혼과 이혼, 출산설이 한꺼번에 불거졌다. 전 남자친구 장헝의 이같은 폭로로 대륙은 충격에 빠졌다.

정솽의 전 남자친구인 장헝은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 18일(현지시각) “내가 미국으로 도망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어린 두 아이의 생명을 보호해야 했기 때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장헝의 가까운 지인은 현지 매체를 통해 “장헝이 웨이보에 공개한 출생증명서에 두 아이의 엄마는 모두 정솽으로 등록됐다”고 주장했다. 장헝과 정솽 사이에 두 아이가 있다는 말이다.

주장에 따르면 2018년 8월 공개 열애를 인정한 장헝과 정솽은 2019년 초 미국에서 결혼했다. 이후 대리모 2명을 고용해 같은해 12월, 이듬해 1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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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사이에 이혼 이야기가 불거진 것은 대리모가 임신 7개월 차 됐을 때로 추정되고 있다. 장헝의 지인은 정솽과 그의 부모, 장헝의 부모가 태어날 아이를 두고 상의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정솽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은 아이들의 낙태를 주장했다. 이에 장헝의 아버지는 “범죄다”고 강하게 반대했다. 정솽의 모친은 아이의 입양을 말하기도 했다.

장헝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가 정솽이 아이들의 비자 발급을 위한 수속을 밟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도 말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솽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정솽은 북경전영학원 출신 배우로 지난 2009년 중국판 ‘꽃보다남자’인 ‘일기래간유성우’ 여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미미일소흔경성’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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