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떨어진 日스가 “지지율에 일희일비 하지 않겠다”

뉴시스 입력 2020-10-30 15:25수정 2020-10-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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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해 일하는 내각으로서 기대에 부응하겠다"
지난달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최근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30일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30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참의원 본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내각으로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중의원 본회의에 참석해 중의원 해산 시기를 둘러싸고 “국민의 정권에 대한 기대도 원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선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을 시사했다.

지난달 16일 출범한 스가 내각의 지지율은 출범 직후 고공행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 여론조사에서 출범 직후 지지율이 역대 3번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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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0월 들어 실시된 여러 여론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 닛케이·교도통신·요미우리 신문·아사히 신문·NHK 등 조사에서 모두 하락했다. 학술회의 논란 등의 영향을 받았다.

다만, 하락했다고 하더라도 스가 내각의 지지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닛케이·교도통신·요미우리 신문·아사히 신문·NHK 조사에서 모두 50~60%대였다.

유럽 등에 비해 비교적 진정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스가 총리가 주도하는 규제 개혁, 디지털화에 대한 기대가 작용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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