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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S, 일본인 인질 1명 처형…남은 1명이 시신 사진 들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6 09:16
2015년 1월 26일 09시 16분
입력
2015-01-26 09:15
2015년 1월 26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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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출처= YTN 방송 갈무리
‘IS 일본인 인질’
IS가 일본인 인질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2명의 일본인 인질 가운데 한 명인 유카와 하루나 씨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자체 운영하는 알바얀 라디오를 통해 “위협을 이행했다”면서 “주어진 시한이 종료함에 따라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를 처형했다”고 밝혔다.
IS가 일본인 인질 1명을 살해한 내용의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동영상에는 일본인 인질 2명 중 한 명인 고토 겐지가 참수된 시신이 찍힌 사진을 들고 있었다.
IS는 지난 20일 고토겐지(後藤健二·47), 유카와 하루나씨(湯川遙菜·42) 등 일본인 인질 두 명에 대한 몸값으로 2억 달러(약 2165억 원)를 요구하며 협상 시한으로 72시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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