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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기차표 좀”… 미모의 여성 부탁, 2분 만에 OK!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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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14:15
2015년 1월 9일 14시 15분
입력
2015-01-09 13:46
2015년 1월 9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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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기차표 좀”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중국에서도 설날 기차표를 구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그런데 ‘미인계’로 손쉽게 표를 얻으려는 한 여성 네티즌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여성 네티즌은 인터넷상에 “기차표를 얻지 못했다. 좀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가 쓴 글에는 “혹시 나에게 기차표를 구해줄 오빠 없나요~ 그렇다면 감격에 겨워 눈물 가득한 얼굴로 고마워할 것이다”면서 “어제 오전에 표를 구해보려고 했으나 구하지 못했다”고 설명돼 있다.
이어 “집에 돌아갈 기차표 딱 한 장만 있으면 된다. 올해는 정녕 집으로 가지 못하는 것인가. 집에 가서 엄마랑 설을 쇠고 싶다”고 말했다.
이 여성이 올린 글은 단박에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유는 단지 예쁜 외모 때문이었다.
중국 언론들은 “그녀가 글을 올린지 2분만에 8장의 기차표를 손쉽게 얻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뒤늦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질투는 상당했다. 네티즌들은 “일부러 예쁜 사진 올려서 구걸하네. 정말 당신 사진 맞아?”라면서 “미모에 현혹돼 2분 만에 표를 내주다니 씁쓸하다” 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얼굴 알리려는 수작같다”고 의심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철도당국은 지난달 7일부터 공식 예매사이트와 전국의 기차역을 통해 춘절(구정) 귀성 열차표 판매에 들어간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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