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코로나로 힘든 국민께 힘이 되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다.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배구 여제’ 김연경(33)은 어쩌면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지도 모를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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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다.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배구 여제’ 김연경(33)은 어쩌면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지도 모를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
문재인 정부 들어 각종 위원회 설치가 남발돼 지난해 말 기준 593개로 역대 최다라는 기사를 봤다. 한마디로 위원회 홍수 시대다. 문제는 이들 위원회가 국민 혈세만 축내고 제구실을 못한다는 점이다. 지난해의 경우 무려 58곳은 회의를 한 번도 열지 않았고 딱 한 번 회의를 한 위원회는…
![[단독]술 게임뒤 골프채 받아… 가짜 수산업자 ‘인맥 걸어놓기’에 낚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9/107868263.1.jpg)
전·현직 국회의원, 검찰과 경찰 간부 등 정관계 인사에게 금품을 제공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43·수감 중)는 ‘술 내기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물을 건넨 것으로 8일 전해졌다. 김 씨에게 현직 검사 A 씨를 소개하고, ‘포르셰 파나메라4’ 렌터카를 제공받은 의혹이 불거진 뒤 7…
최근 군 당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합참의장이나 국군 대장을 미래연합사령관으로 하는 상부 지휘구조 개편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런 계획은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군에 대한 문민통제를 무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군사전략적 의사결정은 민간 지휘부인 대통령과 국방장관이 결정하는 …
![“절임 채소라고 모두 김치 되나”… 어이없는 中의 원조 주장[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9/107868079.1.jpg)
《최근 김치의 종주권을 둘러싸고 한중 간 논란이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 김치가 뜬금없이 논쟁에 휘말렸다. 그러다 보니 김치가 우리 역사 속에서 어떤 의미였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기원 논쟁에 가려지긴 했지만 유라시아 역사 속에서도 김치는 오랜 흔적을 갖고 있다.》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 내에 폐가전 등 각종 쓰레기가 어른 키보다 높게 쌓여 있다. 1979년 준공 이후 이 아파트에 거주했던 주민들이 지하실에 버리고 간 쓰레기가 쌓이고 쌓여 40년간 사실상 방치됐다고 한다. 아파트가 재건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금까지 청소가 미뤄…
![여름에 만난 갓냉이국수[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9/107867854.1.jpg)
봄철에 많이 먹는 ‘냉이’와 겨자과 ‘갓’은 익숙하지만 ‘갓냉이’는 생소하다. 습한 고산지에 자생하는 산야초 갓냉이에선 깔끔한 맛과 향긋하게 톡 쏘는 연한 매운 향이 감돈다. 6·25전쟁으로 전국의 산이 황폐해지면서 많이 사라진 갓냉이. 청정지역 강원도 철원에서는 지금도 갓냉이를 산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지 1년이 된 8일, 여성단체들은 “그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딘 1년이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공동행동)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사기관이 ‘공소권 없음’을 핑계로 지지부진하게 시간…
![“韓, 국제 현안에 더 많은 관심 기울여야”[알파고의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9/107868068.1.jpg)
현재 에티오피아에서는 거의 8개월여간 내전이 진행 중이다. 이 내전을 이해하려면 에티오피아 역사를 알아야 한다. 과거 왕을 두고 에티오피아 제국이라는 명칭을 썼던 이 나라는 1974년 당시 소령이던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이 이끄는 사회주의 성향 군인들이 쿠데타로 왕권을 무너뜨리며 공산…

지난해 3월 ‘민식이법’ 시행 후 첫 사망사고를 낸 50대 운전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 운전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낸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이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영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대법원이 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지시를 받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숨긴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38)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증거 은닉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8개…
![자세자세 타일러 주시오[관계의 재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9/107868066.1.jpg)
우리 집 다섯 살 어린이들과 기차를 탔다. 유아동반석을 검색해 ‘유아동반/편한대화’ 객차를 예매했다. 해당 객차는 다소 시끄러울 수 있으며, 지나친 소음이 다른 고객의 대화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안내를 숙지하고 기차에 올라탔다. 주말 오전 기차는 만석이었다. 어린이들과 기차를 …

주한 벨기에대사가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부인 때문에 본국으로부터 곧바로 귀국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유럽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주한 벨기에대사 부인 A 씨는 올 4월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달 5일엔 환경미화원과 몸싸움을 벌…
![거절된 선물[이준식의 한시 한 수]<116>](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9/107868039.1.jpg)
버들잎 같은 두 눈썹 그려본 지 오래, 화장 자욱 눈물에 젖어 얼룩지는 비단옷.진종일 내궁에 갇혀 단장할 일 없으니, 굳이 진주로 적막감을 달래주실 건 없지요.(柳葉雙眉久不描, 殘妝和淚汚紅綃. 長門盡日無梳洗, 何必珍珠慰寂寥.) -‘진주 하사를 거절하며’(사사진주·…

자영업자 최모 씨(42)는 최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전용면적 84m²짜리 아파트를 샀다. 매매가 20억7000만 원에 계약했지만 실제 최 씨가 매도인에게 준 돈은 8억1000만 원이었다. 매도인이 집을 판 뒤 해당 아파트에 세입자로 들어와 계속 살기로 했기 때문이다. 계약서상의 매매대…
![[고양이 눈]책으로 만든 세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9/107867822.1.jpg)
책으로 만든 벽, 책 모양 창. ‘책에 파묻히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다양한 전자책이 나오는 요즘이지만 종이로 만든 책만의 매력으로부터 쉽게 헤어날 수가 없네요. ―서울 송파책박물관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인 디 에어’와 데이미언 허스트의 상어[움직이는 미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9/107868064.1.jpg)
“당신은 요리를 하고 싶어 했죠. 하지만 생계를 위해 이 회사에 취업했고요. 꿈을 포기한 대가로 처음 받은 돈이 얼마였습니까?” “2만7000달러요.” “그때 언제쯤 이 일을 그만두고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일로 돌아가려 했나요?” “…그거 좋은 질문이군요.” 머리가 벗겨진 중년 …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한중일 발달장애 미술작가 특별전 ‘바다를 건너 꽃 핀 대화’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특별전 개막식에는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
![너의 도시, 나의 팝… 우리만의 시티팝 [임희윤 기자의 죽기 전 멜로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9/107868050.1.jpg)
‘스웨덴의 여름 공기는 어떤 질감일까.’ 8년 전, 첫 북유럽 출장은 가기 전부터 꽤 설렜다. 스톡홀름에 도착한 첫날, 7시간의 시차와 500cc의 맥주가 준 나른함이 오후 11시를 만나 마법을 부렸다. 그러니까 숙소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택시는 검은 밤 위로 미끄러졌다. 신기루처럼 …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2명 중 1명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8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역·기초 지자체장 238명 중 51.2%(122명)가 농지를 소유하고 있고, 광역지자체 의원 818명 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