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기지 주민-경찰 계속되는 충돌
2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앞 마을회관 인근에서 경찰이 기지 내 공사 자재와 생필품 반입 등을 막는 주민 등 70여 명을 강제 해산하고 있다. 성주=뉴스1
-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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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앞 마을회관 인근에서 경찰이 기지 내 공사 자재와 생필품 반입 등을 막는 주민 등 70여 명을 강제 해산하고 있다. 성주=뉴스1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22)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손 씨와 함께 있었던 A 씨에 대해 범죄를 의심할 만한 근거는 찾지 못했다”는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경찰청은 “현재까지 수사한 상황에선 손 씨의 사망에서 범죄와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국민 수프, 미네스트로네[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8/107151916.1.jpg)
채소나 곡물을 넣어 끓인 이탈리아의 수프, 미네스트로네(minestrone). 우리 된장국 종류가 지방마다 다양하듯 미네스트로네 또한 긴 이탈리아의 지역만큼이나 각양각색이다. 감자, 당근, 셀러리, 양파, 병아리콩, 아티초크 등 뭉근히 오래 끓여도 좋을 채소를 주로 사용한다. 커다란 …
![버스 손잡이, 닭발… 그날 나를 위로해준 것들[이재국의 우당탕탕]〈54〉](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8/107151911.1.jpg)
2009년에 제작한 뮤지컬이 매일 매진을 기록했고 극장 앞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앞보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아, 제작자의 맛이란 이런 거구나! 관객들이 줄 서 있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불렀다. 주변 지인들이 표를 구해달라는 요청이 와도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었다. 이미 …
도심에서 차 운행 속도를 줄이는 ‘안전속도 5030’을 시행한 지 1개월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7.7% 줄어들었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심 일반도로는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선 시속 30km 이하로 낮춘 교통안전 정책이다. 경찰청에…
![열심히 일하면 ‘내 집 마련’ 할 수 있나요?[벗드갈의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8/107151909.1.jpg)
요즘 주변에서 재테크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 친구들과 만날 때 주요 화제에 ‘재테크’가 들어간 지 이미 오래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식이나 코인이 대단히 어려운 것이고 머리가 좋은 친구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그러나 알고 보니 누구나 스마트폰만 …
![시간을 쓰는 사람, 모으는 사람[관계의 재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5/28/107151903.1.jpg)
함께 작업하는 동료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그는 약속 시간을 좀 더 앞당길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괜찮다고, 혹시 급한 일이 생겼다면 약속을 미뤄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게 아니라, 나눌 얘기가 더 많을 것 같아 시간을 저금하고 싶어서요.” 더 많은 시간을…
![[기자의 눈/이소연]‘빚 대물림’ 방지, 이젠 국회가 나서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5/28/107151572.1.jpg)
“미담은커녕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서 얼마나 미안한지 몰라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부모 등의 빚을 물려받고선 법적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고통받는 아이들. 세상엔 그런 아이들을 위해 조용히 애쓰는 이들도 있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도 그렇다. …
![‘찬실이는 복도 많지’와 조르조 모란디의 먼지[움직이는 미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8/107151900.1.jpg)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는 테이블 가득 온갖 술병이 놓여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높이도 색도 제각각인 병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은 화가 조르조 모란디(1890∼1964)의 정물화 연작을 떠오르게 한다. 모란디는 평생에 걸쳐 병과 컵, 주전자와 그릇 등을 그렸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한국과 덴마크 베트남 등 12개국이 회원이다. 정부뿐 아니라 기업…
![여유와 탄식[이준식의 한시 한 수]<11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8/107151872.1.jpg)
옛 친구들 고관대작과 사귀느라 발길 뚝 끊었으니 문밖은 그야말로 참새 그물을 놓아도 될 지경.내 진작부터 빈둥거렸지만 일하는 아이마저 더 게을러져 비 온 뒤 봄풀이 곱절이나 늘어났네. 故人通貴絶相過, 門外眞堪置雀羅. 고인통귀절상과, 문외진감치작라. 我已幽慵僮更懶, 雨來春草一番多. 아이…
![[고양이 눈]이젠 안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8/107151886.1.jpg)
토끼 의자야, 그동안 고생했어. 너와 함께 한글 배우고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며 나도 이만큼 자랐어. 그 시간은 영원히 잊지 않을게. ―서울 중구의 한 폐기물집하장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기후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전 세계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지구 연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상승하는 시기가 이르면 2028년, 늦어도 2034년이 될 것이라고 27일 전망했다. 앞서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임희윤 기자의 죽기전 멜로디]레거시 미디어와 슈퍼리치 대중음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5/28/107151890.1.jpg)
서울 종로구 ○○로 ×××번지 임희윤 기장님♡ 몇 년 전 사무실에서 우편물을 뜯다 빵 터졌다. 발신인님의 거룩한 오타에 하루치 피로가 순간 삭제됐다. 기분 좋은 모음 ‘ㅏ’에 받침으로 ‘ㅇ’까지 깔리면 언제나 울림이 최고다. 아리랑도 그러하다. 더욱이 답답한 하루라면 기자보다 기장이 …
![[광화문에서/김현수]트럼프의 ‘생큐’ vs 바이든의 ‘생큐’ 세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5/28/107151883.1.jpg)
20일 밤 10시. SK이노베이션과 미국 포드사가 6조 원을 투자해 미국서 배터리 합작사를 만든다고 발표한 뒤 미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진행했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에 발표된 투자라 관련 질문이 나올까 싶어 들어봤다. “공장 부지는 미국 밖이 될 수도 있나요?”…
![[오늘과 내일/서영아]초고령사회의 상상력은 어디로 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5/28/107151869.1.jpg)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창작의 세계에서도 색다른 상상력이 발휘되는 듯하다. 4월 NHK가 방영한 ‘세븐티(70세) 초산’이란 3부작 드라마가 그랬다. 어느 금요일 저녁에 만난 일본인 주재원이 이걸 봐야 한다며 방송 시간에 맞춰 귀가를 서두르는 바람에 알게 됐다. 70세에 출산이라니, 처…
![[횡설수설/이진영]수술실 CCTV](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8/107151881.1.jpg)
부산 영도구 정형외과에서 어깨 수술을 받던 40대 환자가 뇌사 판정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 영업 사원이 대리 수술을 한 것. 2018년 5월에 일어난 사건으로 정부 방침에 따라 국내 병원 수술실에 첫 폐쇄회로(CC)TV가 등장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는 그해…
![[이기홍 칼럼]등 떠밀려 진입한 옳은 길… 유턴은 안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5/28/107151878.1.jpg)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변신은 대한민국을 위해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앞으로의 실천이다. 한미 공동성명이 내용대로 실행돼 우리 외교의 기본궤도 역할을 하게 될지, 빈 수레 수사(修辭)에 그칠지를 가늠하려면 문 대통령 변신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 ◇퀴즈…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대표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와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는 26일 전화 통화를 하고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포함해 양국 현안에 대한 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정보당국의 판단이 엇갈린 상황이라며 추가 조사를 지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6일 성명에서 올 3월 코로나19가 동물과 인간의 접촉으로 시작됐는지, 실험실 사고로 발생했는지 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