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현금성 공약’ 재원 마련엔 ‘나몰라라’
여야의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이 임박하면서 복지 관련 공약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유권자들이 현금성 복지에 익숙해진 데다 선거를 앞두고 후보마다 복지 공약을…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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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이 임박하면서 복지 관련 공약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유권자들이 현금성 복지에 익숙해진 데다 선거를 앞두고 후보마다 복지 공약을…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제품군 ‘아이오닉’ 첫 모델인 ‘아이오닉5’(사진)를 23일 공개했다.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장악한 세계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첫 모델이다. 전용 전기차는 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차로는 출시하지 않고 오직 전기차로만 내놓은 모델을 말한다. 현…
![한국 대학의 역할이 창업기지인가[기고/염한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24/105581321.1.jpg)
최근 몇 년간 국내 선도대학 총장들은 대학 내 창업을 강조하는 대학 혁신을 주장해 왔다. 이전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서 대학발 창업이 크게 강조됐고 현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도 이를 일부 이어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에 산학협력과 기술이전에 대한 보다 선진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
![화륜선 타고 온 포크의 조선 여행기[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4/105581333.1.jpg)
‘불 바퀴로 가는 배’를 타고 왔던 미국인 포크의 ‘조선 여행기’가 놀랍다. ‘화륜선 타고 온 포크, 대동여지도 들고 조선을 기록하다’는 1844년 공사관 무관으로 조선을 방문한 포크가 대동여지도를 들고 44일간 조선의 곳곳을 찾은 기록. 시간대별로 기록하며 왕실은 물론이고 민중의 모…
![백신 ‘빅2’를 탄생시킨 켄들스퀘어[이중원의 '건축 오디세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4/105581328.1.jpg)
코로나 백신이 26일 들어온다. 백신 회사 ‘빅3’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사이언스파크와, 화이자와 모더나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있는 케임브리지시 켄들스퀘어와 각각 연관이 있다.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BT) 연구의 메카는 켄…
![바이든 美 행정부 대중 정책으로 중국도 시험대[세계의 눈/주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4/105581316.1.jpg)
지난달 20일 출범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빠르게 ‘탈(脫)트럼프’의 길을 걷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 정가에서 쌓은 오랜 경험과 안목을 바탕으로 자유국제주의에 따른 미국 정부의 이미지를 국내외에서 재창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대중국 정책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카프카의 편지[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181〉](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4/105581282.1.jpg)
정신분석학자 도리 라웁은 트라우마를 “시작도 없고 끝도 없고 이전도 없고 중간도 없고 이후도 없는 사건”이라고 정의한다. 시간이 흘러도 과거의 사건에 붙들려 있는 트라우마의 무서움을 강조한 말이다. 프란츠 카프카가 쓴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는 이것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편지를 쓴 …

세계 자동차 업계를 주도하는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잇따라 전기차 투자 및 출시 계획을 내놓으면서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테슬라가 독주하고 애플, 샤오미 등 정보기술(IT) 회사들까지 전기차 생산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자칫 우물쭈물했다가는 IT의 노키아, 모토로라처럼 뒤처질 …
![엄마 손길[포토 에세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4/105581324.1.jpg)
아기 같은 새싹들 파릇파릇 자라라고 오냐오냐 토닥토닥. 엄마 거친 손 주름 사이사이엔 무슨 약이 들어있길래 토닥이기만 해도 금세 나을까. 쓰다듬기만 해도 금세 자랄까. ―경북 안동시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기억하세요! 소화기 사용법[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4/105581296.1.jpg)
주택가 담벼락에 설치된 공용 소화기입니다. 안내판을 보기만 해도 사용법이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꼭 기억하세요!―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앞다퉈 조(兆) 단위 청년 스타트업 창업과 일자리 지원 공약을 내놓으며 맞붙었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캠프 사무실에서 스타트업과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한 1조 원 규모의 ‘서울시 대전환 펀드’ 공약을 내놨다.…
![“운동부 학폭 50년 대물림… 합숙문화 없애 폭력사슬 끊어야”[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4/105581356.1.jpg)
프로배구를 시작으로 스포츠계에 ‘학교 폭력(학폭)’ 폭로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면서 합숙소가 학폭의 온상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합숙 훈련은 한국을 스포츠 강국으로 이끈 요람 역할도 했지만 관리 소홀로 지도자, 선후배 간 폭력 등 부작용이 끊이지 않았다. 합숙 폐지 여론이 거세지…

“공약 욕심이 많아 이것저것 나눠 줄 수 있는 공약을 내놨는데 지금 (예산) 감당을 못 하고 있는 것 같다.”(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오 후보는 총선 패배의 책임을 누구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남 탓하는 정치로는 미래가 없다.”(국민의힘 나경원 후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폭력 피해자들이 제 목소리 내려면[현장에서/이소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4/105581305.1.jpg)
“그날 꿈을 포기했어요. 새벽에 도망치듯 숙소를 뛰쳐나오며 신고할까 고민했죠. 그 순간 감독이 한 말이 떠올랐어요. ‘내가 끄떡이나 할 것 같아?’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A 씨는 어릴 때부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를 꿈꿨다. 하지만 고교 2학년 때 꿈을 접은 그는 일반대에 진학…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핵심 공약의 초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맞추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 후보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서울시(77.9%)의 재정력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피…
![사람과 법을 존중하는 ‘교육 횡단보도’를 만들라[광화문에서/임우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24/105581292.1.jpg)
횡단보도 앞에 한 사람이 서 있다. 잠시 뒤 초록불이 켜지자 길을 건너기 시작한다. 그런데 바로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경찰이 10m 떨어진 곳에 하얀 페인트로 새 횡단보도를 그린다. 그리고 말한다. “이봐, 당신! 횡단보도는 여기야. 왜 무단횡단을 하는 거야?” 황당해진 사람이 말한…
![쿠베르탱과 모리의 공통점[오늘과 내일/박형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24/105581280.1.jpg)
지난달 초 일본에서 열린 ‘하코네 역전마라톤’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다. 도쿄에서 출발해 하코네를 찍고 돌아오는 217.1km 코스를 10개 구간으로 나눠 이어 달리는 경기인데, 21개 대학이 맞붙었다. 9번째 구간을 끝낸 시점에서 1위 소카대는 2위 고마자와대에 3분19초 앞서 …

23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왼쪽)와 홍익표 정책위의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저급한 백신 정쟁화가 국민 불안과 혼란을 조장한다”며 “백신 안전성에 의문이 있다면 정치권은 나부터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와 조태용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대북전단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 세미나에 참석해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미국 의회에서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청문회가 추진되고 있다며 “국제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허위 거래로 집값 띄우기[횡설수설/이은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4/105581286.1.jpg)
돈, 세력, 공시. 주가 올리기에 동원되는 3요소다. 자금력을 갖춘 세력이 주식을 높은 값에 서로 사주는 한편, 해당 기업에서 호재를 공시하는 식이다. 그런데 돈도 세력도 없이 가격을 띄울 수 있는 시장이 있다. 요즘 일부 지역 주택시장이 그렇다고 한다. 시세보다 높은 값에 계약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