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의 길, 메이지유신의 길[박훈 한일 역사의 갈림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4/02/106208692.1.jpg)
대원군의 길, 메이지유신의 길[박훈 한일 역사의 갈림길]
《1860년 무렵은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획기적인 시기였다. 흔히 아편전쟁을 중시하지만 사실 그 영향은 생각하는 것만큼 크지는 않았다. 서양 열강은 아편전쟁으로 시작된 중국과의 무역이 영 성에 차지 않았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애로우호 사건을 구실로 중국에 난입하여 1860년 베이징…
-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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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의 길, 메이지유신의 길[박훈 한일 역사의 갈림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4/02/106208692.1.jpg)
《1860년 무렵은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획기적인 시기였다. 흔히 아편전쟁을 중시하지만 사실 그 영향은 생각하는 것만큼 크지는 않았다. 서양 열강은 아편전쟁으로 시작된 중국과의 무역이 영 성에 차지 않았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애로우호 사건을 구실로 중국에 난입하여 1860년 베이징…
![[고양이 눈]무지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4/02/106208674.1.jpg)
가파른 산길에 무지개가 놓여 있습니다. 아득한 높이에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한 아빠와 달리 아이는 용감히 첫발을 내딛습니다. ―경기 포천시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김도형 기자의 일편車심]디자인 기준을 바꾸는 전기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4/02/106208679.1.jpg)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를 공개했다. 전용 전기차는 전기차만을 위해 설계한 기본 뼈대 위에 디자인한 차다. 내연기관차에서 엔진을 빼고 모터와 배터리를 넣는 방식으로 만들던 기존 전기차와는 출발점부터 다르다. 현대차도 최근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내놓았다. 두 전용 전…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IOC와 ‘올림픽 일병 구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4/02/106208676.1.jpg)
올림픽을 둘러싼 최근 상황을 보면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빗대어 ‘올림픽 일병 구하기’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적진에 있는 아군 병사를 구출하는 내용의 그 영화에서처럼 요즘 올림픽은 여러 힘겨운 상황에 둘러싸여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이 …
![[광화문에서/이상훈]엇갈리는 기업 공채 바늘구멍은 커져야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4/02/106208672.1.jpg)
‘공채는 실력 대결. 과감히 도전하라.’ 1984년 6월 15일자 동아일보 7면 머리기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보험회사, 잡지사 등에 공채로 취업한 기사 속 졸업생들은 취업설명회에서 “어렵다고 포기 말고 공채에서 실력으로 뚫어라” “돈 없고 배경 없어도 공채 붙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파원칼럼]원전 오염수 방류‘쇼’에 분노하는 日주민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4/02/106208668.1.jpg)
“오염수, 조만간 방류 결정이 내려질지도 몰라요.” 최근 만난 소식통으로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내 쌓여 있는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결정이 ‘머지않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오염수 처리 총괄 부서인 경제산업성과 외무성의 내부 사정에 밝은 인물이다.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당분간…
![[횡설수설/박중현]39년 만의 합승 부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4/02/106208671.1.jpg)
“영등포.” “과천.” 1990년대 중반까지 매일 밤 서울 도심의 도로에선 조수석 차창을 연 택시기사들이 줄지어 선 사람들 앞을 지나며 행선지를 외쳤다. 대강 목적지가 일치하면 손님들은 재빨리 차문을 열고 올라탔다. “방향 맞으면 같이 가시죠”란 말만 던져 놓고 합승 손님을 찾느라 바…
![[이기홍 칼럼]약발 다한 文정권 필살기… 친문 재집권 방법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4/02/106208670.1.jpg)
2000년대 초 출근길 버스에서 항상 이어폰을 꽂고 EBS FM 라디오를 들었다. ‘모닝스페셜’이란 프로그램이었는데 팝송 영화 등 다양한 소재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었다. 신도시에서 광화문까지 언제 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했다. 알고 보니 주변에 애청자가 수두룩한 인기 프…
![[단독]서훈, 블링컨 방한때 ‘북-중 정상회담 준비중’ 알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4/01/106207049.1.jpg)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미 외교·국방장관의 ‘2+2회담’을 위해 지난달 방한했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북-중 정상회담이 준비 중에 있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블링컨 장관에게 중국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indis…

“나는 살 만큼 살았지만 내 주변 사람들은 아니잖아. 그 사람들 위해 맞아야지.” 1일 오전 서울 노원구 구민체육센터를 찾은 최오경 할머니가 여유 있는 표정으로 말했다. 최 할머니가 손에 쥔 예방접종 내역확인서의 생년월일 칸에는 ‘1915년 6월’이 적혀 있었다. 75세 이상의 신종 …

4·7재·보궐선거의 향방을 가를 사전투표가 2, 3일 오전 6시∼오후 6시 진행된다. 재·보궐선거의 특성상 본투표일인 7일이 임시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여야는 이번 사전투표의 표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

검찰이 ‘제2의 소라넷’으로 불린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 안모 씨로부터 몰수했던 2억7000여만 원어치의 비트코인(사진)을 최근 122억9400여만 원에 매각해 국고에 귀속시켰다. 가상자산 형태의 범죄 수익을 국고에 귀속시킨 첫 사례다. 1일 수원지검은 가상화폐도 자산으로 인정하는 ‘특…

위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엘핀’은 지난해 NH농협은행과 손잡고 ‘가고 싶은 대한민국 적금’ 개발에 나섰다. 고객이 여행을 다니며 전국 곳곳에서 위치 인증을 많이 받을수록 금리를 더 얹어주는 혁신적인 상품이었다. “어, 울릉도에서 인증이 됐다.” 상품 개발을 위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시작을 하루 앞둔 1일 여야는 지지층을 최대한 사전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전을 벌였다. 최근 전국 선거에서 높은 사전투표율이 승리를 견인했다고 판단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고,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선호층인 2030세대가 야권 지지층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일 각각 청년층 공략과 서울 강북권 유세에 집중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 양천 영등포 강서 등 ‘서북권 벨트’를 돌며 청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는 등 청년층 …

4·7 재·보궐선거로 뽑히는 서울과 부산시장의 남은 임기는 1년 3개월 남짓이지만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선심성 지원과 개발 위주의 공약이 나오면서 현실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동아일보와 한국행정학회(회장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복지 공약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일자리·경제 공약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일보와 한국행정학회가 여야 부산시장 후보의 5대 공약을 점검한 결과(5점 만점) 김 후보는 복지 공약에서 3.37점, 박 후보는 일자리·경제 공약에서 3.29…

지난해 7월 임대차 3법 통과를 앞두고 자기 소유 아파트 임대료를 9% 올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세보다 싸게 받았다”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당시 시세를 그대로 반영해 계약한 것으로 1일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날 “국민 여러분과 당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박영선 서울…

“더불어민주당이 부족했습니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자세도 혁파하겠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머리를 숙였다. 전날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이 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지금으로 봐서는 (민주당의) 역전을 확신할 수는 없다”고 했다. 약 2주 전만 해도 “거의 이긴 것 같다”며 승리를 자신하던 태도에서 달라진 것. 이 전 대표는 1일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으로 봐서는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