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블라터 前 FIFA회장 6년 8개월 자격정지 추가
국제축구연맹(FIFA)은 6년 자격정지를 받았던 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85)에게 6년 8개월의 추가 자격정지 및 벌금 100만 스위스프랑(약 12억 원) 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블라터 전 회장은 각종 계약의 뒷돈을 챙기고 보너스를 과다 계상하는 등 2010∼2014년…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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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6년 자격정지를 받았던 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85)에게 6년 8개월의 추가 자격정지 및 벌금 100만 스위스프랑(약 12억 원) 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블라터 전 회장은 각종 계약의 뒷돈을 챙기고 보너스를 과다 계상하는 등 2010∼2014년…
임성재(23)가 생애 처음 출전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임성재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CC(파71)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러셀 헨리(미국)를 1홀 차로 따돌렸다. 반면 우승 후보였던 저스틴 토머스, 브라이슨 디섐…

8위 SK가 선두 KCC를 잡았다. SK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안방경기에서 1위 KCC를 76-73으로 꺾었다. 1쿼터 15-27로 12점 차까지 뒤졌던 SK는 3쿼터 54-54 동점을 만들어내더니 경기 종료 19.4초를 남겨놓고 주장 김선형의 레…

한국 여자 피겨의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파란불이 켜졌다. 김예림(18·수리고·사진)과 이해인(16·세화여고)은 2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각각 5위와 8위를 차지했다…

10년 전 삿포로 참사보다 더 참담한 요코하마 굴욕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자존심이 걸린 축구 한일전에서 졸전 끝에 완패했다. 기술, 정신력, 투지 등 모든 면에서 무기력하게 밀렸다. 한국은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전에…
◇안화식 씨 별세·김인준 서울대 명예교수 의성 송재재단 이사 희경 상명대 명예교수 예상 성균관대 교수 모친상·박태호 서울대 명예교수 장모상·주영주 이화여대 명예교수 조진희 씨 김희성 이화여대 교수 시모상=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000 ◇이화자 …
채널A 사회부 김철중 구자준 박건영 김은지 남영주 기자가 ‘쏘카 비협조 초등생 성폭행 사건’ 보도로 한국기자협회의 제366회 이달의 기자상(취재보도1 부문)을 수상했다. 채널A 외교안보국제부 강은아 황하람 기자도 ‘육군 22사단 해안가 뚫렸다…신원 미상자 CCTV 포착’ 보도로 같은 …

343야드인 7번홀(파4)에서 문경준(38·NH농협은행·사진)의 드라이버 티샷이 그린에 오른 뒤 굴러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다. 홀인원보다도 어렵다는 앨버트로스(한 홀의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치는 것)를 낚는 순간이었다. 문경준은 25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케…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1955∼2011)가 18세이던 1973년 작성한 첫 이력서(사진)가 2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경매에서 22만2000달러(약 2억5200만 원)에 팔렸다. 2018년 경매에서 영국 사업가가 17만4757달러에 샀고 3년 만에 가격이 4만 달러가량 올랐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사진)이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의 신임 이사장에 25일 선임됐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두 지역의 경제, 문화, 학술 등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민관합동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

미국의 유명 방송 진행자인 제이 레노(70·사진)가 한국인을 두고 ‘개고기를 먹는다’며 10년 이상 되풀이해 조롱한 데 대해 “잘못이었다”고 사과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시민단체 ‘아시아계 미국인을 위한 미디어 액션 네트워크’(MANAA)에 따르면 레노는 올 2월 이 단체와의 …

지난해 일본의 항의로 철거될 뻔했던 독일 베를린 미테구(區) ‘평화의 소녀상’을 다른 상징물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구의회 내에서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테구 또한 18일 구의회가 의결한 ‘소녀상 영구 존치 결의안’에 미온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소녀상이 설치 허가 기간인 올해…
![한 점의 호사 보리굴비[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26/106090198.1.jpg)
고급 고깃집 가운데 드라이에이징(건조 숙성)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느리게 건조되면서 고기의 감칠맛이 농후해지는 것이다. 우리 선조는 예부터 이 방식을 생선에 사용해 왔다. 조기를 해풍에 말려 항아리에 담고 보리를 채워 보관했다. 이렇게 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우연한 연결[관계의 재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26/106090184.1.jpg)
겨우내 책을 만들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날씨는 추웠고 해는 짧았다. 사람들은 자유롭게 만날 수 없었다. 이런 때일수록 사소한 일상을 돌보는 사유와 기록이 절실하다고 생각했다. 마침 어느 책방의 제안으로 일반인들의 글을 모아 에세이집을 만들기로 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라는…
![춘곤증 없애는 미나리[이상곤의 실록한의학]〈10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26/106090193.1.jpg)
최근 영화 ‘미나리’가 많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실제 미나리는 한국인의 강인한 근성을 잘 드러내주는 특별한 채소다. 연꽃처럼 더러운 물을 정화하면서도 사철 청정한 푸른빛과 향기를 유지한다. 악조건을 이기고 다시 일어나는 한국인의 악바리 근성을 똑 닮았다. 남도의 봄은 미나리와 함께 …
![오래오래, 건강하게… 반려동물과의 생활[이즈미의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26/106090188.1.jpg)
지난해 6월, 18살 암고양이 나나가 세상을 떠났다. 17년간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던 소중한 가족과의 이별은 가슴 아팠지만 세련되고 친절한 장례식장 덕에 많은 위로가 됐다. 동시에 한국 반려동물 산업의 질적 성숙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찾은 경기 광주 소재의 반려동물 장례식…
![연가[이준식의 한시 한 수]〈101〉](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26/106090166.1.jpg)
연 지방엔 풀들이 푸른 실처럼 가늘겠지만이곳 진 지방 뽕나무는 초록가지를 낮게 드리웠네요.당신이 간절하게 집 생각하실 때 저 역시 애간장이 다 녹아나요. 알지도 못하는 봄바람이여, 무슨 일로 비단 휘장으로 들어오는지?(燕草如碧絲, 秦桑低綠枝. 當君懷歸日, 是妾斷腸時. 春風不相識, 何事…
![도스토옙스키, 그 위대한 갱생의 서사[석영중 길 위에서 만난 문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26/106090203.1.jpg)
《1849년 12월 22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세묘놉스키 연병장. 살을 에는 듯한 삭풍을 맞으며 스물두 명의 사형수들이 사격부대의 총구 앞에 세워져 있었다. 대장의 발사 명령만 떨어지면 모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터였다. 그 일촉즉발의 순간에 돌연 황실 시종무관이 숨을 헐떡이며 달려와 …
![[고양이 눈]초보운전 고양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26/106090176.1.jpg)
“저는 운전기사가 아닙니다.” 눈을 동그랗게 뜬 고양이 표정이 초보 운전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운전석 쿠션입니다. 택배기사님이 도착해야 출발할 수 있어요. ―서울 중구에서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