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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 산산조각 난’ 타이거우즈…“최악은 걷지 못할 수도”

    ‘뼈 산산조각 난’ 타이거우즈…“최악은 걷지 못할 수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6)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가운데 일부 전문의들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회복에 대해 “쉽지 않을 것”이란 견해를 내놨다. 뉴욕타임스는 25일(현지시각) ‘우즈가 다시 골프를 할 수 있을까? 의사들은 어려운 회복을 예상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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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대사 시절 흰머리 났다는 CIA국장 지명자 “중국은 강력한 적수”

    러 대사 시절 흰머리 났다는 CIA국장 지명자 “중국은 강력한 적수”

    “제 흰머리의 대부분은 러시아 대사로 재직할 때 얻은 것입니다.” 24일(현지 시간)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지명자를 상대로 열린 상원 인사청문회장. 백발의 번스 지명자가 러시아의 위협에 대해 언급하며 이렇게 말하자 청문위원들의 눈길이 그의 머리에 쏠렸다. 번스 …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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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민 60%, 1100만명 구제할 ‘바이든 이민법’ 지지

    美국민 60%, 1100만명 구제할 ‘바이든 이민법’ 지지

    미국 국민 10명 중 6명은 미등록 이민자들에게 시민권 취득 길을 열어 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법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티코·모닝컨설팅이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의 60%는 미등록 이민자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8년 뒤 시민권을 …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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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해커 출신 증언…“리니지 아이템 거래 수익도 정권에 상납”

    北 해커 출신 증언…“리니지 아이템 거래 수익도 정권에 상납”

    북한 해커들이 ‘리니지’와 같은 유명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 수익도 북한 정권에 상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한 북한 해킹 관련 미니 다큐멘터리에서 해커 출신 북한이탈주민은 북한이 다양한 사이버 활동을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증언했다…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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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日 안보법 시행 후 자위대·미군 협력 가속”

    일본 자위대의 집단적 자위권(우방 등 다른 나라가 공격받으면 무력으로 보호할 수 있는 권한) 행사를 허용한 안전보장 관련법이 시행된 이후 자위대와 미군의 협력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CNN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위대가 미군 함정과 항공기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 …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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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감염후 회복해도 백신 맞아야…美 NIH “1회 접종으로 충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사람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다만, 기 감염자는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만 맞아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코로나19에서 회복하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던 항체가 있기 때문이다. 2…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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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백신, 실제 2차 접종 마친 120만명서 ‘94%’ 효과

    화이자 백신, 실제 2차 접종 마친 120만명서 ‘94%’ 효과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실제로 2차 접종 후 94%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리서치 인스티튜트가 백신을 접종한 12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2차 접종까지 마친 …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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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경찰 “타이거 우즈, 난폭운전 혐의 없어”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겐 난폭운전 혐의가 없다고 현지 보안관이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앨릭스 빌라누에바 LA카운티 보안관은 24일 “난폭운전 혐의는 많은 요소가 필요하지만, (우즈의 사건은) 순전히 사고에 해당…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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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北, 2017년 美에 미사일 쏠 가능성 있었다”

    미국 국방부의 고위 인사가 북한의 미사일 고도화에 우려를 나타내며 미국의 미사일방어 능력 강화를 통한 북한 미사일 무력화 의지를 밝혔다. 존 하이튼 미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23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화상대담에서 “미국의 현재 미사일방어 …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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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韓日등과 ‘中배제 반도체-배터리 연대’ 띄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4일 오후(현지 시간·한국 시간 25일 오전) 동맹국과 연대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희토류, 의료용품 등 4개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공급망을 새로 짜는 행정명령에 서명한다. 핵심 소재와 부품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이지만 이 과정에서 한국이 미국과 …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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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미사일 방어능력, 中-러-이란 아닌 북한에 초점 맞춰”

    美 “미사일 방어능력, 中-러-이란 아닌 북한에 초점 맞춰”

    존 하이튼 미국 합참차장이 23일(현지 시간)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미국 미사일방어능력 강화의 가장 주요한 이유로 든 것은 그만큼 북한의 미사일 개발 움직임과 실제 발사 가능성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다.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핵탄두 양산 등 북한의 핵무력 고도화…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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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포중 흑인 질식사’에도 경찰 불기소… 다시 거리 시위

    ‘체포중 흑인 질식사’에도 경찰 불기소… 다시 거리 시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23일 인종차별 반대집회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에 참석한 이들이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흑인 대니얼 프루드 씨(아래 사진 가운데)를 체포하던 도중 질식사하게 만든 경찰 7명이 이날 불기소 처분을 받자…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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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 쿼드 압박에… 中, 부랴부랴 인도 달래기

    중국이 국경 갈등으로 거세게 대립했던 인도와의 관계 개선에 나섰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의 안보연합체 ‘쿼드’를 바탕으로 중국을 압박하려 하자 인도를 달래 쿼드에 맞서겠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은 특히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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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든 가난하든 모두 불구속 재판”

    미국 일리노이주에서는 살인과 같은 중죄가 아니면 모든 피고인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빈부 차별’ 논란이 제기돼 온 피고인 보석(保釋) 제도를 없애고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형사 피고인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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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정 커뮤니케이션이 돌아왔다” 바이든 행정부의 달라진 소통

    “美 국정 커뮤니케이션이 돌아왔다” 바이든 행정부의 달라진 소통

    이달 초 미국 워싱턴 인근 알링턴의 국방부 청사 2층 기자회견장. 회견 시작 30분 전이었음에도 20개 의자 중 17개에 개별 언론사 이름이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 CNN, 로이터통신, 폭스뉴스 등 주류 언론사의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미리 자리를 맡아놓았다는 표시였다. 신종 코로나바…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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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준 “경기회복 아직 불충분… 제로금리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3일(현지 시간) “아직 경기 회복세가 충분치 않다”면서 현재의 제로금리 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금리 상승 우려로 전날에 이어 이날도 급락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는 연준의 이 같은 방침이 알려지면서 하락한 주가를 상당 부분 만회했…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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