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즈타바 첫 성명 “호르무즈 계속 봉쇄…피의 복수할것”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11일(현지 시간) “순교자들의 피에 대한 복수를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는 첫 메시지를 내놨다.모즈타바는 이날 이란 국영방송을 통해 “이 복수는 위대한 혁명 지도자(알리 하메네이)의 순교에만 …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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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11일(현지 시간) “순교자들의 피에 대한 복수를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는 첫 메시지를 내놨다.모즈타바는 이날 이란 국영방송을 통해 “이 복수는 위대한 혁명 지도자(알리 하메네이)의 순교에만 …
![[속보]모즈타바 “순교자들의 피, 복수할 것…걸프국 계속 공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2/133512559.3.jpg)

‘억만장자의 놀이터’로 불리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중동 전쟁이 발생한 지 약 2주 만에 사실상 유령 도시로 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수많은 관광객과 외국인 거주자들이 탈출하면서 쇼핑몰과 호텔 등이 한산해진 모습이라고 11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가디언에 따르면…

이란이 11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과 약 800km 떨어진 페르시아만 내 이라크 영해에 정박 중인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 중동산 원유의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넘어 페르시아만 전역으로 공격 목표를 확대하면서 미국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전략 비축유 방출에도 국제유…

이란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영상 메시지나 공식 성명도 내놓지 않으면서 그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는 분위기다.CNN은 11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모즈타바가 지난달 28일 미, 이스라엘의 공습…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가 이란의 새 지도자로 선출된 가운데 이란 지도부가 빠른 시일 내 붕괴할 가능성은 없다는 미 정보당국 판단이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 시간)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지도부 선정에 개입하겠다고 했지만, 현실성이 떨어…

스티브 윗코프 미국 중동 특사는 “중동에 제2의 북한이 생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이 결렬된 배경을 밝혔다.윗코프 특사는 11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 협상단과 이란 대표단이 협상 막판까지 합의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핵연료 농축 문제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우리가 이겼다”면서 사실상 ‘셀프 승리’를 선언했다. 다만, 전쟁을 마무리 짓기 위해 군사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켄터키주 히브런에서 열린 연설 집회에서 “승리를 너무 일찍 말하는 건 좋지 않…

이란이 세계적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위해 ‘바다 지뢰’로 꼽히는 ‘기뢰(機雷)’를 부설하기 시작했다고 CNN 등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배와 잠수함 등이 접근하면 바다에서 자동으로 폭발하는 기뢰를 통해 사실상 해협을 봉쇄하고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경제에 충격…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하겠다는 위협만 가해도 사실상 해협을 완전 봉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기뢰 부설 가능성이 있는 해역에서 항해를 할 선박은 없기 때문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비용은 저렴하고 제거는 어려운 ‘바다의 지뢰’ 기뢰를 부설하고 있다는 CNN 등의 보도가 나오…

이란 지도부가 미국 백악관 중동특사인 스티브 윗코프가 보낸 두 차례의 휴전 요청 메시지를 모두 거부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특히 이란은 ‘미국이 다시 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미국과 상당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런 이란 지도부…

“지옥 같다. 모든 곳이 폭격당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제 잠드는 것조차 무서워한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10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전역을 타격한 가운데, 로이터통신은 테헤란 주민의 말을 인용해 “개전 후 가장 심각한 공습이었다”고 전했다. 카타르의 알자지라방송은 “…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사진)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첫 공습 당시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은신 중이라고 1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8일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가 아직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도 부상 여…

중동의 대표적 친미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발발한 후 이란의 핵심 공격 대상으로 떠올랐다. UAE에 자리 잡은 미군 기지는 물론이고 원유 관련 인프라, 수도 아부다비와 경제 중심지 두바이의 각종 민간 시설도 무차별 공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