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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발 사이버테러 공동 대응”…한일 경찰 총수 14년 만에 회담

    “북한발 사이버테러 공동 대응”…한일 경찰 총수 14년 만에 회담

    한일 양국 치안 총수가 14년 만에 공식 회담을 갖고 북한발 사이버테러 등 양국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청은 21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일본 경찰청 본부에서 츠유키 야스히로 일본 경찰청 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번 회담을 통해 안보수사 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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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차기 경찰청장 후보군, 이르면 이달 윤곽… 치안정감 2명 이상 교체될 듯

    [단독]차기 경찰청장 후보군, 이르면 이달 윤곽… 치안정감 2명 이상 교체될 듯

    정부가 최근 검찰 주요 수사 지휘부를 물갈이한 데 이어 이르면 이달 중 차기 경찰청장 후보가 될 경찰 고위직(치안정감) 인사도 단행할 것으로 파악됐다. 최소 2명의 치안정감이 교체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검찰에 이어 경찰까지 사정 기관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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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前서울청장 ‘중징계’ 결론

    [단독]‘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前서울청장 ‘중징계’ 결론

    국무총리 소속 중앙징계위원회(위원회)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정직에 처하는 ‘중징계’를 의결하고 최근 경찰청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이 중징계를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21일 동아일보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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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국방부 차관급 등 100여명 이메일 해킹

    北, 국방부 차관급 등 100여명 이메일 해킹

    북한 해킹 조직이 대법원 전산망을 해킹해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대거 빼낸 데 이어 국방부까지 북한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최근 국방부 고위공무원과 장성 등 100여 명의 개인 e메일 해킹 피해를 파악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차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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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침> 경찰관이 부하직원에게 음란사진 전송

    <고침> 경찰관이 부하직원에게 음란사진 전송

    부하 직원에게 음란메시지를 전송한 경찰관이 입건됐다. 20일 뉴시스 취재결과, 제주서부경찰서 경위 A씨가 최근 직위해제돼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해 다른 경찰서에 근무하면서 부하 직원 B씨에게 수 차례 음란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남성의 신체 일부 사진을 전…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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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청소년 도박 급증에 ‘긴급 스쿨벨’ 발령

    경찰, 청소년 도박 급증에 ‘긴급 스쿨벨’ 발령

    불법 도박에 연루된 청소년이 급증하자 서울 경찰이 청소년 범죄 경보인 ‘긴급 스쿨벨’을 발령하고 집중 단속과 실태조사에 나섰다.19일 서울경찰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과 대응을 위해 20일부터 서울 내 학교 1374곳과 학부모 78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긴급 스쿨벨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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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경브로커 사건’ 수사기밀 유출한 전직 경무관 실형

    ‘검경브로커 사건’ 수사기밀 유출한 전직 경무관 실형

    뇌물을 받고 수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고위 경찰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16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무관 A 씨(60)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재판부는 A 씨로부터 4000만 원을 추징토록 했다. A 씨는 지난…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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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女 7명 개인정보 빼낸 ‘전직 경찰’…“구속영장 신청”

    30대女 7명 개인정보 빼낸 ‘전직 경찰’…“구속영장 신청”

    형사를 사칭해 지구대에서 개인 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A(64)씨에 대해 공무원자격사칭,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께 청주시 흥덕구…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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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무마 청탁’ 뇌물 받은 현직 경찰관 구속기소

    ‘사건 무마 청탁’ 뇌물 받은 현직 경찰관 구속기소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하동우)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권모 경감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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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이선균 사태’ 막는다…수사정보 유출 시 파면·해임

    제2의 ‘이선균 사태’ 막는다…수사정보 유출 시 파면·해임

    앞으로 경찰관이 수사 정보를 유출하다 적발되면 음주운전에 준하는 중징계를 받게 된다. 배우 이선균씨 수사 정보 유출 같은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다. 경찰청은 9일 “향후 수사 정보 유출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비위임을 감안해 단 한 번의 행위만으로도…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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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사 사칭범에 민간인 정보 유출’ 현직 경찰…감찰 착수

    ‘형사 사칭범에 민간인 정보 유출’ 현직 경찰…감찰 착수

    경찰이 형사 사칭범에 속아 민간인 정보를 유출한 현직 경찰관에 대한 감찰에 들어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봉명지구대 소속 A경위에 대한 감찰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께 형사 사칭범 전화에 속아 민간인 7명의 이름과 주소지, 주민등록번호 …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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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서 돌연 사망 50대 남성…사인 ‘테이저건’ 배제 못해 소견

    경찰서 돌연 사망 50대 남성…사인 ‘테이저건’ 배제 못해 소견

    경찰 테이저건을 맞고 몇 시간 뒤 숨진 살인 미수 피의자의 사망 원인은 ‘급성심장사’로 고려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달 24일 숨진 A 씨의 사인으로 ‘외부 자극에 따른 급성심장사가 우선 고려된다’는 1차 소견서를 제출했다. …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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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사이버 수사인력 태부족한 경찰, 보이스피싱 담당 빌려와 해킹 대응

    [단독]사이버 수사인력 태부족한 경찰, 보이스피싱 담당 빌려와 해킹 대응

    #장면1. 지난해 한 시도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팀에 ‘관내 정부 기관이 해킹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범위와 해커 그룹의 소속 국가에 따라서는 정부의 기밀이 유출될 수도 있는 상황. 신속히 출동해 서버를 차단하고 악성코드의 성격을 밝혀야 했지만, 수사팀은 곧장 출동할 수 …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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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로 승진’ 징역형 선고받은 현직 경찰관 5명 파면

    ‘뇌물로 승진’ 징역형 선고받은 현직 경찰관 5명 파면

    인사 브로커에게 뇌물을 건네고 승진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현직 경찰관 5명에게 ‘파면’ 징계가 내려졌다.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승진 청탁 명목 금품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각기 징역형을 선고 받은 소속 현직경찰 간부 5명을 파면키로…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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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국빈 행사 수행경호’ 서울청 22경호부대장 대기발령

    ‘대통령·국빈 행사 수행경호’ 서울청 22경호부대장 대기발령

    대통령 및 국빈 행사 수행경호를 맡는 경호경찰 부대장이 대기발령됐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22경호부대장인 A 경정이 25일자로 대기발령됐다.A 경정은 개인 일탈 의혹이 확인돼 이 같이 조처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뉴스1)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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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10월까지 ‘건폭’ 특별단속…사측 건설부패도 본다

    경찰, 10월까지 ‘건폭’ 특별단속…사측 건설부패도 본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경찰은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뿐만 아니라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 사측의 건설부패도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지정해 특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폭력 행위와 …

    •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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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무마 명목 뇌물수수’ 혐의 현직 경찰관 구속…“도주 우려”

    ‘사건 무마 명목 뇌물수수’ 혐의 현직 경찰관 구속…“도주 우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인광(57) 에스모 회장의 측근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 수사팀장이 구속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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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뇌물수수 혐의 대구경찰청 경감 구속 영장 기각

    법원, 뇌물수수 혐의 대구경찰청 경감 구속 영장 기각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양철한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객관적인 증거가 확보된 점,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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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로 승진’ 문고리브로커·현직 경찰 5명 등 무더기 징역형

    ‘뇌물로 승진’ 문고리브로커·현직 경찰 5명 등 무더기 징역형

    승진 청탁 뇌물을 주고받은 퇴직 경감 출신 ‘문고리 브로커’와 현직 경찰관 5명 등 10명이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25일 102호 법정에서 제삼자 뇌물취득 혐의로 기소된 퇴직 경감 출신 ‘문고리 브로커’ 이모(66)씨에게 징역 3년과 추징…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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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커 통해 수사정보 유출’ 검찰 수사관 징역 1년

    ‘브로커 통해 수사정보 유출’ 검찰 수사관 징역 1년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 무마에 힘쓴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고 수사 정보를 귀띔해준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25일 404호 법정에서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광주지검 목포지청 소속 6급 수사관 심모(56)…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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