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케냐 대홍수로 주택·도로 붕괴…누적 181명 사망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난 3월 이래 18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릭스 마이요 현지 적십자사 책임자는 케냐 중부 마이 마히우 마을의 무너진 잔해 속에서 시신 2구가 수습됐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같은 날 케냐 정부가…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테슬라 슈퍼차저팀 500여명 전원 해고…“충전망 확장 늦춘다”

    테슬라 슈퍼차저팀 500여명 전원 해고…“충전망 확장 늦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전기차 급속충전 네트워크(슈퍼차저) 구축팀 약 500명 전원을 돌연 해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1일(현지시각)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테슬라 슈퍼차저팀 직원 다수는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고 사실을 확인했다. 구조조정 소…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개장 이후 30년간 수하물 분실 0회”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개장 이후 30년간 수하물 분실 0회”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이 1994년 개장 이후 30년간 수하물 분실 횟수가 0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간사이국제공항은 성명을 통해 1994년 9월 개장 이후 승객 수하물을 분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7번째로 승객이 많은 이 공항은 연…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의회 폭동 시위대 따라가려 했다” 직접 확인

    트럼프 “의회 폭동 시위대 따라가려 했다” 직접 확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지난 2021년 1월6일 의회 폭동 당시 의회로 가길 원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 힐(THE HILL)이 보도했다. 시위대가 의회의 대선 결과 인준을 막기 위해 의회를 공격했을 당시의 트럼프의 행동은 특별 검사의 트럼…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앤 해서웨이 “5년간 술 끊었다…마흔은 선물처럼 느껴져”

    앤 해서웨이 “5년간 술 끊었다…마흔은 선물처럼 느껴져”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1)가 나이 마흔이 축복으로 느껴진다면서 이는 ‘금주’ 등 다양한 이정표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서웨이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40대를 맞아 중년의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렇게 …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美연준 금리 동결후 엔화 157엔→153엔…“당국 개입 가능성”

    美연준 금리 동결후 엔화 157엔→153엔…“당국 개입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한 후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57엔대에서 갑자기 153엔대로 올랐다. 당국 개입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요미우리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을 종합하면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1일 오후 …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중국 광둥성 고속도로 붕괴로 차량 23대 추락…사상자 66명

    중국 광둥성 고속도로 붕괴로 차량 23대 추락…사상자 66명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붕괴 사고로 30명이 다치고 36명이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일 오전 2시10분께 광둥성 다푸에서 푸젠으로 이어지는 광둥 메이다 고속도로에서 도로가 붕괴해 차량 23대가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이날 오전 5시 30…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잘 먹고 잘 노는’ 푸바오 격리 곧 끝나…조만간 관광객 만난다

    ‘잘 먹고 잘 노는’ 푸바오 격리 곧 끝나…조만간 관광객 만난다

    지난달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의 격리가 조만간 끝난다. 2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는 전일 공식 계정을 통해 “푸바오의 격리 및 검역 생활이 곧 끝난다”며 “검역 당국의 검사가 끝나면 푸바오의 격리가 종료된다”고 말했다. 센터는 “푸바오의 음식 …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벽 뒤에 괴물 산다는 3살 딸…흘려들었는데 알고보니 5만 마리 벌떼

    벽 뒤에 괴물 산다는 3살 딸…흘려들었는데 알고보니 5만 마리 벌떼

    침실 벽 뒤에서 괴물 소리를 들었다며 두려움을 호소한 3살 딸의 이야기를 흘려들었다가 알고 보니 벽 뒤에 수만 마리 벌들이 살고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30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100년 넘은 집에 살고 있는 애슐리 클래스는 소…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엔화, 日 엔 매수 개입 기대에 1달러=155엔대 중반 급등 출발

    엔화, 日 엔 매수 개입 기대에 1달러=155엔대 중반 급등 출발

    엔화 환율은 2일 일본 당국의 엔 매수 시장 개입 실시 기대에 1달러=155엔대 중반으로 대폭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5.44~155.47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2.44엔 뛰어올랐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막판에…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日국민 65%는 “개헌 논의 서두를 필요 없다…폭넓은 합의가 우선”

    일본 국민 중 절반 이상은 헌법개정 논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도통신이 5월3일 헌법기념일을 맞이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는 개헌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집단적 자위원 행사를 금지한 헌법 9조를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中, 아이브 ‘해야’ MV에 “中문화 훔쳐” 억지…“삐뚤어진 중화사상”

    中, 아이브 ‘해야’ MV에 “中문화 훔쳐” 억지…“삐뚤어진 중화사상”

    인기 걸 그룹 아이브 신곡 ‘해야(HEYA)’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두고 중국 누리꾼들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억지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브는 최근 소속사 유튜브 및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앨범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해야(HEY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중국산 월병에서 ‘수세미’ 발견…식약처 “즉시 판매중단”

    중국산 월병에서 ‘수세미’ 발견…식약처 “즉시 판매중단”

    시중에 유통된 수입산 월병에서 수세미가 혼입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중단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윤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월병은 중국 사람들이 중추절에 즐겨먹는 둥근 …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파월, 침체·인플레 동반하는 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징후 없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성장둔화와 물가상승이 동반하는 최악의 경제상황인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징후는 없다고 일축했다. 파월 의장은 1일(현지시간) 금리 동결을 결정한 이후 기자회견에서 견고한 경제지표가 우세한 상황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시…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협상안에 부정적…협상은 계속”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협상안에 부정적…협상은 계속”

    하마스가 인질 33명 석방 및 6주 휴전을 내용으로 하는 이스라엘측 협상안을 거부했으나 협상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밤 레바논 알 마나르 TV와 인터뷰에서 “현 협상안에 대한 우리 입장은 부정적…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 “미국인 10명 중 8명 중국 불호…노년·보수층 대중 강경파 많아져”

    “미국인 10명 중 8명 중국 불호…노년·보수층 대중 강경파 많아져”

    미국인 10명 중 8명이 중국에 호의적이지 않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비영리 연구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1일 미국인의 약 81%가 중국을 좋아하지 않으며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중국을 적으로 보고 있다는…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 여름 휴가 어쩌나…‘체감온도 50도’ 동남아 덮친 살인 폭염

    여름 휴가 어쩌나…‘체감온도 50도’ 동남아 덮친 살인 폭염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으로 인해 전력 수급에도 영향을 미쳐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전력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말 말 태국 26개 지역에서 기온이 40도를 넘어섰다. 북부 람팡…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 파월 “금리 인하 확신 오래 걸릴 듯”… 고금리 장기화 시사

    파월 “금리 인하 확신 오래 걸릴 듯”… 고금리 장기화 시사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시장 전망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5.25~5.50%로 유지됐다. 연준은 지난달 30일과 1일 이틀에 걸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갖고 “인플레이션은 지난 한 해 동안 완화되었지만 …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부자 한국 왜 지켜줘야 하나”

    트럼프 “부자 한국 왜 지켜줘야 하나”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이 “왜 우리가 부유한 국가를 방어해야 하느냐”며 “한국이 우리를 제대로(properly) 대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 정부가 지난달 말 2026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트럼프 전 …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