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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인태사령관, 또 “中시진핑,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 지시” 주장

    美인태사령관, 또 “中시진핑,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 지시” 주장

    중국의 반발에도 존 애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거듭 2027년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거론하고 나섰다. 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방일 중인 애퀼리노 사령관은 전날 주일 미 대사관 공저에서 일부 언론들과 간담회에서 이 같은 견해를 재차 밝혔…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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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싶어”…페루서 전신마비 여성 첫 안락사

    “자유롭고 싶어”…페루서 전신마비 여성 첫 안락사

    안락사가 불법인 페루에서 첫 안락사 사례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희귀 퇴행성 질환을 앓아 전신이 마비됐던 아나 에스트라다(47)가 수년간 법정 공방 끝에 안락사로 지난 21일 세상을 등졌다. 그는 페루에서 의료 지원을 통해 ‘죽을 권리’를 얻은 최초의 인물이…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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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트럼프, 뉴욕서 日아소와 회동…“북한·중국 도전 등 논의”

    美트럼프, 뉴욕서 日아소와 회동…“북한·중국 도전 등 논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방미 중인 일본 집권 자민당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재와 뉴욕에서 회동했다. AP통신, 일본 공영 NHK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 트럼프타워 로비에서 아소 부총재를 맞이하며 “그는 일본과 그 너머에서 매우 존경받…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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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수산물서 기준치 180배 세슘 검출”…시민단체 “오염수 우려”

    “후쿠시마 수산물서 기준치 180배 세슘 검출”…시민단체 “오염수 우려”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서 잡힌 수산물에서 기준치 180배가 넘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환경단체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 정부가 일본 측에 환경영향평가를 강화하라고 요구하고, 나아가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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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후쿠시마 제1 원전 정전으로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日후쿠시마 제1 원전 정전으로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24일 정전이 발생해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가 중단됐다고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전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 실내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 기기 일부가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정지했다…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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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상원, 우크라 등 950억 달러 군사지원 예산 최종 통과

    美 상원, 우크라 등 950억 달러 군사지원 예산 최종 통과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에 대한 950억 달러 규모의 군사 지원 예산안이 23일(현지시각) 저녁 미 상원 표결에서 찬성 79표 대 반대 18표로 가결됐다고 미 CNN이 보도했다. 예산안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송부된 뒤 서명 절차를 거치면 즉각 발효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예산안…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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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 개발 스텔스 폭격기,  B-21 경쟁 상대 아냐”

    美 “中 개발 스텔스 폭격기, B-21 경쟁 상대 아냐”

    중국이 미국의 B-21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신형 스텔스 폭격기의 성능이 B-21에 한참 못 미친다고 미 국방부 당국자가 평가했다. 23일(현지시각) 미 군사 전문지 브레이킹디펜스에 따르면 미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그들(중국)은 자신들의 군사력이…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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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현직 국방부 차관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푸틴에게도 보고

    러시아 수사당국이 현직 국방부 차관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이날 티무르 이바노프 국방부 차관을 구금해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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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도형, 미국 가면 ‘7조 벌금’…기를 쓰고 한국 오려는 이유 있네

    권도형, 미국 가면 ‘7조 벌금’…기를 쓰고 한국 오려는 이유 있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행을 피하기 위해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는 등 한사코 미국행을 피하려는 이유는 미 당국이 권 씨에게 53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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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격화…IDF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사살”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격화…IDF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사살”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면전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이스라엘과 친이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은 격화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오전 드론(무인기)으로 레바논 남부 항구 도시 티레 인근을 타격해 헤즈볼…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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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블링컨 방문 앞두고 “대만 등 레드라인 건들지 말라” 공개 요구

    中, 블링컨 방문 앞두고 “대만 등 레드라인 건들지 말라” 공개 요구

    중국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자국 방문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5가지 중국의 요구사항을 제기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도권 확보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북미대양주사(북미…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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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모네이드 한 잔이 2만3000원…美 코첼라 살인적 물가

    레모네이드 한 잔이 2만3000원…美 코첼라 살인적 물가

    세계 최대 대중음악 축제로 통하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높은 물가가 화제다. 23일 유튜브 채널 ‘MMTG’(문명특급)에는 ‘맥주 3잔에 7만6000원. 미국 물가 미쳤음.’이란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하는 방송인 재재는 지난 20일 …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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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34년만 엔화 약세에…미국에 “재앙” 비판

    트럼프, 34년만 엔화 약세에…미국에 “재앙” 비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일본 엔화 가치가 3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에 “재앙(disaster)”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포브스, 일본 공영 NHK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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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행’ 간절한 테라 권도형…몬테네그로 고등법원에 또 항소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행을 피하기 위해 또다시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비예스티에 따르면, 권 씨 측 변호인인 고란 로디치와 마리야 라둘로비치는 권 씨를 미국으로 인도할 요건이 충족됐…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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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나이 많은 쪽 항상 옳아”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나이 많은 쪽 항상 옳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은 지 1년 만에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 등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클린스만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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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미달에도 테슬라 시간외서 12% 폭등한 진짜 이유는?

    실적 미달에도 테슬라 시간외서 12% 폭등한 진짜 이유는?

    테슬라가 실적 미달에도 시간외거래에서 12% 폭등한 이유는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기대되는 저가 차 ‘모델2’ 출시를 당초 예상보다 앞당겼기 때문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말은 아니더…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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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차관 “오커스 협력국 확대 올해 진전 바란다”…韓 포함 여부 주목

    미국 국무부가 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협의체인 오커스(AUKUS)의 협력국 확대 계획이 올해 안에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 협력국으로 발표된 일본에 이어 한국도 추가 파트너로 고려될지 주목된다. 24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보니 젠킨스 미 국무부 군축·국제안보…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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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알래스카서 C-54 군수송기 추락…탑승자 2명 생존 여부 알 수없어

    美알래스카서 C-54 군수송기 추락…탑승자 2명 생존 여부 알 수없어

    23일(현지시각) 미국 알래스카주 중부 페어뱅크스에서 더글러스 C-54 스카이마스터 군 수송기가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AP통신과 CBS뉴스, ABC뉴스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성명을 내고 이날 더글라스 DC-4 기종인 더글라스 C-54가 페어뱅크스 국제공항 남…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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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실적 부진 저가차로 정면돌파, 주가 9% 급등

    테슬라 실적 부진 저가차로 정면돌파, 주가 9% 급등

    테슬라가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저가 차인 ‘모델2’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9% 이상 급등하고 있다.23일 오후 4시 50분 현재(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9.08% 급등한 157.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정규…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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