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하락 佛마크롱, 측근 총리 교체… 35세 ‘젊은 피’ 새 총리로
연금 수급연령 상향, 이민법 개정 등으로 지지율 하락에 직면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총리 교체를 비롯한 내각 개편으로 위기 돌파에 나섰다.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2기가 시작된 2022년 4월 직후 프랑스의 두 번째 여성 총리로 재직한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는 8일 사퇴했다. …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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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에 또 대규모 미사일 공습…“4명 사망하고 45명 다쳐”
러시아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50여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공습에 맞서 서방 국가에서 지원받은 방공 무기체계를 가동했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정…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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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토국 아니지만…스웨덴 “내년 라트비아에 군 파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추진 중인 스웨덴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내년에 라트비아에 군을 파견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이날 스웨덴 서부 셀렌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러시아는 위협과 허위정보, 사이버 공격으로…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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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폭우… 카약 타고 공원 위를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 강변 일대의 공원이 최근 거듭된 폭우로 대부분 침수됐다. 강물이 불어난 가운데 한 남성이 노란색 카약을 타고 있다.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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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실종’ 런던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 열려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지를 입지 않은 채 지하철에 올랐다. 이 행사는 2002년 뉴욕에서 장난삼아 시작됐으나 지금은 세계적으로 퍼져나간 ‘국제 행사’가 됐다. 참가자들은 하의를 제외한 코트…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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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가 북한산 미사일 사용”…잔해 공개
러시아가 북한산 미사일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우크라이나가 그 증거로 미사일 잔해를 공개했다. 자유유럽방송(RFE)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방검찰청의 드미트로 추벤코 대변인은 6일 러시아가 북한산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는 증거라며 미사일 잔해들을 공개했…
-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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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병원에 낸다”…3000만 인플루언서의 ‘가짜 기부’ 논란
이탈리아 출신인 세계적인 패션 인플루언서 키아라 페라니(36)가 ‘가짜 기부’ 논란으로 광고계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최근 코카콜라는 페라니를 모델로 내세운 TV 광고를 철회했다. 해당 광고는 이탈리아의 국민 가요제인 ‘산레…
-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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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더 타임스, 한국 여행 추천하며 ‘일본해’ 표기…뒤늦게 수정
영국 유력 일간지인 ‘더 타임스’가 올해 관광지로 한국을 추천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지도를 사용했다가 뒤늦게 수정했다. 더 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2024년에 방문하기 가장 좋은 작은 나라’라는 제목의 상세한 한국 여행기를 게시했다. 영국 여행사 초청으로 12박 1…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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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벨고로드 7일째 공격…2명 부상
러시아군이 연말연시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격을 단행한 가운데, 우크라가 7일째 러시아 벨고로드 국경 지역에 공격을 이어갔다고 러시아 R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현지당국은 이날 오전 0시를 넘겨 “우크라가 로켓포로 벨고로드에 또 다시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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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러, 北 탄도미사일 받아 우크라전 사용…사정거리 90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사거리가 900km인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미국 백악관이 4일(현지 시간) 밝혔다. 그간 제기됐던 북한의 SRBM 제공 사실을 백악관이 직접 확인했을 뿐 아니라, 한국을 겨냥한 전술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SRBM을 …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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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13년 만에 징병제 부활 추진…“방위력 증강 목적”
역내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세르비아가 13년 만에 징병제를 부활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4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세르비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어 “발칸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르비아는 의무 병역을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역 병력…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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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이익보다 더 많이 도둑맞아”…1400억 손해 본 슈퍼마켓은?
네덜란드의 슈퍼마켓 체인인 윰보(Jumbo)가 지난해 연간 이익보다 절도 피해 금액이 더 컸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윰보의 최고경영자(CEO) 톤 반 빈은 “지난해 매출이 110억 유로(약 15조7400억 원)인데 절도로 인한 손실이 매출의 약 1…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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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숙박료 평소 ‘3배’…1박에 100만원 ‘훌쩍’
파리올림픽 중 파리 시내 숙박 비용이 평소 3배 수준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호주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올해 7월에 시작하는 파리올림픽 기간의 호텔 숙박료가 치솟고 있다. 파리올림픽의 개막일은 7월26일이다. 프랑스 소비자 단체인 UFC 크슈아지(UFC …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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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北, 러에 우크라 공격 미사일 제공 말라…큰 대가 치를 것”
영국 외무부가 북한을 향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미사일을 전달하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 영국 외무부는 4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어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공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향한 어떠한 지원도…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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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한국은 가장 재미있는 관광지” 극찬하고는…지도엔 ‘일본해’ 표기
영국 매체 ‘더 타임스’가 “2024년에 가보면 가장 재미있을 곳”이라며 올해의 관광지로 한국을 추천했다. 하지만 함께 실린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 표기돼 아쉬움을 남겼다. 더 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이 작은 나라는 2024년에 가보면 가장 재미있을 곳’이라며 제인 멀커…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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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숙박료 3배로… 빈집 살던 이민자는 쫓겨날 판
역대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인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벌써부터 관광객 숙소와 야외 개회식 실현성 등을 놓고 논란을 겪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4일 “올해 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7월 27일 센강 주변 호텔 더블룸의 평균 가격은 1033유로(약 147만6000원)로 …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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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타임스, 한국 ‘올해 최고 여행지’ 라면서…동해는 ‘일본해’로 표기
영국 매체 ‘더 타임스’가 한국 여행기를 소개하며 한국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그러나 함께 실린 지도에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더 타임스에는 3일(현지 시간) ‘2024년에 방문하기 가장 좋은 작은 나라’라는 제목의 한국 여행기가 올라왔다. 영국 여행사 …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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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런던아이, 강풍에 비상문 뜯겨나가…“공포의 5분이었다”
영국 런던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대관람차 ‘런던아이’가 강풍으로 비상문이 뜯긴 채 5분 동안 멈추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의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남부에 사는 데이비드 녹(43)과 그의 가족들은 전날 런던아이에 탔다가 봉변을 당했다. 이날 영국에는 태풍 …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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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패배 보도 않고…당국 칭찬 일색 우크라TV 프로
우크라이나 정부가 운영하는 뉴스 프로그램이 전쟁에 대해 지나치게 장밋빛 전망만을 제시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2월 이래 전쟁 관련 뉴스를 전하는 TV 프로그램은 주요 TV방송국들이 공동…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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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강풍에 런던아이 꼭대기칸 문 떨어져…일가족 11명 ‘아찔’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대형 관람차 ‘런던아이’가 강풍에 5분간 정지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일가족 11명이 탄 칸의 문이 떨어져 나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영국 BBC, 가디언 등은 3일(현지 시간) 폭풍 ‘헹크(헨크)’로 인해 런던아이가 5분간 정지하고 꼭대기에 있던 …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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