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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거치며 제주 횟값 32.6% 올라…“고물가 논란 대응해야”

    코로나 거치며 제주 횟값 32.6% 올라…“고물가 논란 대응해야”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제주 생선회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1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 생선회 가격 누적 상승률은 32.6%로 전국 평균(22.1%) 보다 10.5%p나 높았다…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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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유치하고도…주민 갈등에 10년째 못 쓴 1천억 지원금

    원전 유치하고도…주민 갈등에 10년째 못 쓴 1천억 지원금

    원자력발전소를 자율 유치한 대가로 받은 1천억원 대 지원금이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으로 10년째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울주군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은 2014년 새울 3·4호기를 유치해 총 5730억원의 원전지원금을 받았다. 이 가…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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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복권판매액 7.7조…사회적약자 지원에 3.1조 전망

    내년 복권판매액 7.7조…사회적약자 지원에 3.1조 전망

    내년 복권판매 금액이 7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중 사회 취약계층 등 지원에 3조1000억원이 쓰일 전망이다. 정부는 청년층 소액대출 공급을 1000억원 확대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제2차관 …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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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구로 산 중국산 어린이용품 ‘발암물질’ 범벅…알리·테무 ‘조심’

    직구로 산 중국산 어린이용품 ‘발암물질’ 범벅…알리·테무 ‘조심’

    해외직구를 통해 중국서 반입되는 초저가 어린이제품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최대 3000배 이상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관세청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어린이제품 252종(평균구입가 3468원)의 성분을 분석한…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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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주총 심문기일 변경 신청 불수용…법원 “예정대로 진행”

    민희진, 주총 심문기일 변경 신청 불수용…법원 “예정대로 진행”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두고 하이브와 공방을 벌이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주주총회 심문기일 변경을 법원 측에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4시 45분에 예정된 하이브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예정대…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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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사모펀드 운용사 업무설명회 개최…“신시스템 사용법 안내”

    금융감독원은 30일 일반사모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주요 보고사항 및 주요 위규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200여개 운용사,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감원은 △펀드 설정(변경) 보고 시 유의 사항 △운용사의 겸영·부수·위탁업무 및 대주주 변경 보고 등 보고 시 …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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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테무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에 발암물질 범벅

    알리·테무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에 발암물질 범벅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30여 종에서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30일 관세청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알리와 테무 등에서 판매하는 학용품과 장난감 등 어린이 제품 252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5%에 해당하는 38…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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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주택 통계, 19.3만 가구 ‘오차’ 발생…국토부 “시스템 오류 문제, 6월까지 정비”

    작년 주택 통계, 19.3만 가구 ‘오차’ 발생…국토부 “시스템 오류 문제, 6월까지 정비”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3대(인허가·착공·준공) 주택공급 선행지표가 실제와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주택공급 DB(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지난해 주택공급 실적을 정정한…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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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의 날, 직장인 24% 출근…“휴일근로수당도 없어”

    직장인 4명 중 1명은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지만 상당수가 휴일근로수당이나 보상휴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회사에 바라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10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직장인의 24.3%가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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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국세수입 6조 덜 걷혔다…세수 펑크 재현 우려↑

    3월 국세수입 6조 덜 걷혔다…세수 펑크 재현 우려↑

    지난달 국세수입이 법인세 납부실적 감소 여파로 지난해보다 6조원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누계 국세수입은 8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2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26조9000…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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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론 머스크 자산 하루만에 25조원 늘었다

    일론 머스크 자산 하루만에 25조원 늘었다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에 15% 이상 급등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이 하루 만에 25조원 넘게 늘었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15.31% 급등한 194.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3월 …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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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말고 인도 지능”[소소칼럼]

    “인공지능 말고 인도 지능”[소소칼럼]

    2016년 미국에 등장한 무인결제 편의점 ‘아마존 고’(Amazon Go)는 한땐 혁신의 상징이었다. 아마존 고엔 고객이 제품 바코드를 찍지 않고 계산대를 그냥 지나쳐 나가더라도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매장이었다. 아마존은 고객이 무슨 물건을 들고 나갔는지 센서와 카메라를 파악한다고 알…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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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호조에도 건설 부진…산업생산 49개월 만에 최대↓

    반도체 호조에도 건설 부진…산업생산 49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광공업·건설업·서비스업 등 모두 생산이 줄면서 전산업 생산이 4년 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투자는 6.6% 쪼그라들며 8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승용차와 음식료품 소매판매가 늘면서 소비는 1.6% 늘었지만 현재와 미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선행 종합지…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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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GDP, 멕시코에도 추월당해 14위로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14위로 한 계단 내려앉으면서 멕시코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로, 5년 뒤엔 인도네시아에 따라잡힐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9일 한국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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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지분가치 보상 ‘13배→30배’ 요구… 하이브 “과하다” 거부

    민희진, 지분가치 보상 ‘13배→30배’ 요구… 하이브 “과하다” 거부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까지 치달으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측 간에 ‘노예 계약’ ‘경영권 찬탈’ ‘표절 시비’ 등 자극적인 단어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최근까지 이어진 갈등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면 결국 ‘돈’, 보상 문제가 문제의 씨앗…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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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모은 재산 털어간 ‘로맨스 스캠’… SNS로 호감 얻은후 코인투자 부추겨

    A 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호감을 표해 온 B 씨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이후 B 씨는 가상자산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얻었다며 수익률을 인증하고 명품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A 씨에게 자신의 삼촌이 가상자산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투자를 권유했다.…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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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 씨(29)는 얼마 전 두 살 된 딸을 위해 한 명품 매장에서 팔뚝만 한 50만 원짜리 유아용 원피스를 구매했다. 김 씨는 “주변에 명품 브랜드의 아동복을 입는 아이가 많아 자녀 옷차림도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며 “우리는 아이가 한 명뿐인 만…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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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가스요금 인상 보류… 3%대 물가 부담에 동결

    일반 가정에 적용되는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현재 수준으로 동결됐다. 최근 3%대 고물가가 이어져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인상 시기를 뒤로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택용 가스 요금은 별도 통보 전까지 현행 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가스 요금은…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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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값도 金값

    김값도 金값

    A4용지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자른 마른김 가격이 한 장에 130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 수출이 늘면서 국내 공급이 줄어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마른김 평균 소매가격은 중품을 기준으로 10장당 130…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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