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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코로나랑 다른데…‘개 코로나’ 백신 75명에 접종한 칠레 수의사

    그 코로나랑 다른데…‘개 코로나’ 백신 75명에 접종한 칠레 수의사

    칠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도착하기 전에 ‘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사람에게 접종한 수의사 두명이 당국에 적발됐다. AFP통신은 칠레 보건당국이 지난해 최소 75명에게 ‘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두 명의 수의사에게 벌금 처분을 내렸다고 21일(…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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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플로이드 사건’ 유죄 평결… “다시 숨쉴 수 있게 됐다”

    美 ‘플로이드 사건’ 유죄 평결… “다시 숨쉴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 미국 북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당시 46세)를 목조르기로 숨지게 한 전직 백인 경찰 데릭 쇼빈(45)이 20일 배심원단 12명의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법원 밖 군중은 “정의가 실현됐다”며 환호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정의…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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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62년 카스트로 통치 시대 막내려

    쿠바, 62년 카스트로 통치 시대 막내려

    쿠바 공산당을 이끄는 총서기직에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61)이 선출됐다. 라울 카스트로 전 총서기(90)가 2019년 쿠바 행정부 격인 국가평의회 의장에 이어 공산당 최고지도자 자리까지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넘기면서 62년의 ‘카스트로 형제 통치 시대’가 막을 내렸다. 쿠바 공산당은…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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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 내린 카스트로 시대…쿠바 공산당 총서기로 디아스카넬 선출

    막 내린 카스트로 시대…쿠바 공산당 총서기로 디아스카넬 선출

    쿠바 공산당을 이끄는 총서기직에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61)이 선출됐다. 라울 카스트로 전 총서기(90)가 2019년 쿠바 행정부 격인 국가평의회 의장에 이어 공산당 최고지도자 자리까지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넘기면서 62년의 ‘카스트로 형제 통치 시대’가 막을 내렸다. 쿠바 공…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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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김정은, 쿠바 공산당 새 총서기에 축전…“특수한 동지 관계”

    北김정은, 쿠바 공산당 새 총서기에 축전…“특수한 동지 관계”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쿠바 공산당의 새 총서기가 된 미겔 디아스 카넬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전날 디아스 카넬 총서기에게 보낸 축전 전문을 보도했다. 축전에서 김 위원장은 쿠바 공산당 8차 …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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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카스트로왕조 종식…디아즈 카넬 새 최고지도자 선출

    쿠바, 카스트로왕조 종식…디아즈 카넬 새 최고지도자 선출

    쿠바 공산당은 19일(현지시간) 예상됐던 것처럼 미겔 디아즈 카넬 국가평의회 부의장을 최고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나는 라울 카스트로 의장의 후계자로 선출했다. 디아즈 카넬은 여러 면에서 지난 60여년 동안 쿠바를 통치했던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쿠바의 새로운 최고 지도자이다. 그는 게릴…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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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통 화산재 투성이’…카리브해 화산 폭발로 마을주민 2만명 떠나

    카리브해 동부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섬에 있는 라 수프리에르 화산이 지난주 폭발하면서 현지 마을에 거주하는 4000명을 포함해 2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산 폭발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이 지역 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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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산재 뒤덮인 카리브해 섬나라 세인트빈센트

    화산재 뒤덮인 카리브해 섬나라 세인트빈센트

    13일 대형 폭발로 엄청난 양의 화산재와 가스를 뿜어낸 카리브해 섬나라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의 수프리에르 화산(위 사진). 1979년 폭발 이후 잠들어 있던 수프리에르 화산은 이달 9일 42년 만에 폭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아래 사진은 폭발이 일어나기 전인 2일 화산 모습. 맥사 테크…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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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m 리우 예수상보다 높게… 43m 예수상 또 만드는 브라질

    38m 리우 예수상보다 높게… 43m 예수상 또 만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인 예수상으로 유명한 브라질에서 그보다 더 큰 예수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수호자 그리스도(Christ the Protector)’라고 불리는 높이 43m의 이 예수상은 완공되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예수상이 된다. 12일 영국 BBC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 도시…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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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대선 14년만에 우파 승리

    에콰도르 대선 14년만에 우파 승리

    2007년부터 14년째 좌파 대통령이 집권 중인 중남미 에콰도르 대선에서 금융인 출신의 우파 기예르모 라소 기회창출당 후보(66·사진)가 중도좌파 경제학자 안드레스 아라우스 희망을위한연합 후보(36)를 꺾었다. 2013년, 2017년 대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라소 후보는 3수 끝에 최고…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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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예수상…높이 43m의 ‘수호자 그리스도’ 공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예수상…높이 43m의 ‘수호자 그리스도’ 공개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인 예수상으로 유명한 브라질에서 그보다 더 큰 예수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수호자 그리스도(Christ the Protector)’라고 불리는 높이 43m의 이 예수상은 완공되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예수상이 된다. 12일 영국 BBC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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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 4249명…사상 최다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한 일일 사망자가 4249명을 기록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복지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 8만6652명을 포함해 일일 사망자 424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코로나19 …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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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코로나 사망 하루 4000명 훌쩍… 전문가 “생물학적 후쿠시마 우려” 경고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4000명을 넘어 최악으로 치달았다. 전문가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생물학적 후쿠시마(A biological Fukushima)’라며 심각성을 경고했고 미국에서는 브라질 봉쇄를 검토해야…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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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 각국, 브라질 변이로 속속 하루 최고 사망 경신

    남미 각국, 브라질 변이로 속속 하루 최고 사망 경신

    브라질이 6일 지난 24시간 동안 4195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어 하루 사망자 최고 기록을 새로 쓰면서 총 감염자 수 1300만명을 넘어서고, 우루과이와 파라과이도 매일 사상 최대 사망자 수를 기록하는 등 남미의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19 감염 및 사망 급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BB…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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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비상’ 브라질, 푸틴에 SOS…‘러 백신 구입·자체 생산’ 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하루 사망자 4000명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스푸트니크V 백신 구입과 브라질 자체 생산 가능성을 타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대통령실은 이날 보…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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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살 아이 담 너머로 ‘툭’…美 국경 아동 인신매매 영상 공개

    3살 아이 담 너머로 ‘툭’…美 국경 아동 인신매매 영상 공개

    미 국경 관리 당국이 국경 장벽 너머로 아동을 던지는 인신매매 장면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은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남부 뉴멕시코 국경 일대에서 인신매매범들이 아동 두 명을 장벽 너머로 던지고 도망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사건은 전…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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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소 없어 죽어가는 브라질 국민들…대통령은 “징징대지 마라”

    산소 없어 죽어가는 브라질 국민들…대통령은 “징징대지 마라”

    브라질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이 통제 불능 상태이며 조만간 개선될 신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브라질 현지 언론인 폴라 데 상파울루의 패트리샤 캄포스 멜로 기자는 CNBC ‘셰퍼드 스미스와의 뉴스’에 출연해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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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판 플로이드 사건’… 女이민자, 경찰에 목눌려 숨져

    27일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 캉쿤 인근 툴룸에서 엘살바도르 여성 이민자 빅토리아 살라사르(36)가 여성 경찰에 의해 목이 짓눌려 숨졌다. 지난해 5월 세계 곳곳에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벌어지는 기폭제가 됐던 미국의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례와 흡사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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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무릎에 목 짓눌린 여성 이민자…‘멕시코판 플로이드’ 사태 논란

    경찰 무릎에 목 짓눌린 여성 이민자…‘멕시코판 플로이드’ 사태 논란

    27일 멕시코 동부의 유명 휴양지 칸쿤 인근 툴룸에서 엘살바도르 여성 이민자 빅토리아 살라사르(36)가 여성 경찰에 의해 목이 짓눌려 숨졌다. 지난해 5월 전 세계 인종차별 항의 시위의 기폭제가 됐던 미국 비무장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때와 비슷한 방식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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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우소나루, 女기자 명예훼손으로 392만원 배상 판결받아

    보우소나루, 女기자 명예훼손으로 392만원 배상 판결받아

    브라질 상파울루 법원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게 여성 언론인에 대한 모욕적 발언이 그녀를 정신적으로 모독했다며 그녀에게 2만 헤알(392만4800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고 B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해 2월 폴하 드 상파울루…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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