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메타와 틱톡에 디지털 투명성 의무 어겼다고 통보…벌금 직전
유럽연합(EU)는 24일 메타와 틱톡이 조사한 결과 ‘투명성’ 의무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수십 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조사 결과다.메타와 틱톡 양사가 인터넷 사용자들을 온라인 상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일련의 엄중한 요구사항을 부과하는 EU의 선도적 디지털 룰북…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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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는 24일 메타와 틱톡이 조사한 결과 ‘투명성’ 의무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수십 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조사 결과다.메타와 틱톡 양사가 인터넷 사용자들을 온라인 상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일련의 엄중한 요구사항을 부과하는 EU의 선도적 디지털 룰북…

애플이 앱스토어 내 결제 수수료를 과도하게 매겨 개발자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영국 법원 판단이 나왔다.BBC,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영국 경쟁항소재판소(CAT)는 23일(현지 시간) 영국 내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애플에 제기한 집단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

직장 상사와 연애하면 연봉이 오르고, 헤어지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직장인 3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애 중엔 연봉 6% 상승, 결별 후엔 18% 감소했다. 사내 연애가 조직 전체의 인사와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북한이 우크라인 전쟁 당시 러시아에 파병한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추모관을 평양에 건설한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열린 추모관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착공식 연설에서 “오늘로부터 1년 전 우리 원정 부대 전투원들의 마지막 대오가 러…

미국으로부터 석유 회사 자산 동결 제재를 받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제재에 대해 “비우호적인 행위”로 평가하며 “석유 회사 제재가 국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지만, 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위해 동유럽 헝가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려던 계획을 접었다고 22일 밝혔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로스네프트, 민간 최대 에너지 회사 루코일에 대한 제재도 직접 발표하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다. 트…

22일 프랑스 파리의 대표 복합 문화시설 퐁피두센터에서 선보인 불꽃놀이 공연. 미술관, 공공도서관, 극장 등을 갖춘 이곳은 철골 구조물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전면 보수 공사를 위해 이날부터 최소 5년간 문을 닫기로 했다.

러시아 국경에서 1700㎞ 떨어진 곳의 탄약 공장 추정 시설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 측 발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드론 공습으로 보인다고 우크라이나 언론은 보도했다.키이우인디펜던트, RBC우크라이나 등에 따르면 러시아 첼랴빈스크주 코페이스크의 한 공장 시설에서 22일(현지 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러시아를 상대로 결국 추가 제재를 발표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 나서도록 압박 강도를 높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동 역시 취소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양국 …

최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난당한 왕실 보석의 가치가 8800만 유로(약 1460억 원)에 이른다고 현지 수사 당국이 21일 밝혔다. 18, 19세기 유물 강탈로 프랑스 정부의 문화유산 관리에 구멍이 났다는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달 파리 자연사박물관에서 150만 유로(약…

미-러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양국 외교장관 회담이 무산된 가운데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는 쓸데없는 회담을 원치 않는다. 시간 낭비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현재 전선을 기준으로 종전을 논의하자는 미국의 제안을 거부하고, 돈바스 지역 전부…
![몰락한 ‘노키아 도시’서 스타트업 산실로… ‘미래’ 되찾은 오울루[인구 절벽을 넘어선 도시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3/132617955.1.jpg)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핀란드 북부의 인구 21만 명 도시 오울루를 찾았다. 수도 헬싱키에서 약 607km 떨어진 이곳은 오랫동안 ‘노키아 도시’로 불렸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통신기업 노키아의 휴대전화 생산 시설이 대거 자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키아가 스마트폰 시대에 경쟁력을…
![‘노키아 연구 역량’ 이어받은 오울루대… 5G보다 50배 빠른 6G 기술 실험 선도[인구 절벽을 넘어선 도시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2/132610008.1.jpg)
한때 ‘노키아 도시’로 불렸던 핀란드 오울루는 노키아가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매각했음에도 여전히 통신 분야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6세대(6G) 통신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르면 2030년경 상용화가 예상되는 6G는 현재 5G의 최고 속도보다 50…

미국에서 인공 눈에 2캐럿 다이아몬드를 삽입한 남성이 화제다. 제작 비용만 약 200만 달러(약 28억원)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인공 눈이 될 전망이다.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한쪽 눈에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인공 눈을 넣은 한 영국인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화제…

최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난당한 왕실 보석의 가치가 8800만 유로(약 1460억 원)에 이른다고 현지 수사당국이 21일 밝혔다. 18, 19세기 유물 강탈로 프랑스 정부의 문화유산 관리에 구멍이 났다는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달 파리 자연사박물관에서 150만 유로(약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다음 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에 미국과 무역합의에 성공할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카니 총리는 21일(현지 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무역합의가) 가능하지만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

프랑스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약 24억 원 상당의 금덩이 4점이 도난당한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범인은 20대 중국인 여성으로, 스페인에서 검거돼 프랑스로 송환됐다.● 새벽에 침입해 금덩이 6㎏ 절도…절단기·용접기 사용 정황21일(현지 시각)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를 위한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 대해 “시간 낭비하는 회의는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상 미러 정상회담이 보류됐다.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23일 헝가리에서 예정돼 있던 마코 루비오 미 국…
![“빈집 1유로에 팝니다” 청년 떠나던 伊시골 반전… 관광객도 10배로[인구 절벽을 넘어선 도시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2/132609968.1.jpg)
“지금은 미국과 무소멜리를 오가며 살고 있지만 은퇴 후에는 무소멜리에 정착할 생각입니다.” 지난달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주의 소도시 무소멜리를 찾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재생에너지 컨설턴트 루비아 대니얼스 씨(53)가 잘 가꿔진 자신의 집을 보여주며 이같이 말했다…
빈집을 커피 한 잔보다 싼 상징적 가격에 팔거나 적지 않은 보조금을 지급해 인구를 유입하려는 정책은 이탈리아 무소멜리 외에도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하나같이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겪는 곳들이다. 이탈리아 남서부의 사르데냐섬 역시 인구 3000명 미만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