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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주말레이 대사관 직원들 전원 귀국…“양국관계 완전 파괴”

    북한이 말레이시아 주재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인원들을 모두 자국으로 철수시키며 두 국가 사이의 외교관계가 48년만에 완전히 단절됐다.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 33명이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대형 버스를 타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떠났다고 싱가포르 언론 ‘더 스트…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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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진출 中기업 방화 줄잇지만…韓기업 수호신 ‘OOO’덕에 무사

    미얀마 진출 中기업 방화 줄잇지만…韓기업 수호신 ‘OOO’덕에 무사

    “태극기는 우리 공장 수호자입니다” 미얀마 전역에서 의료기기 사업을 운영 중인 A씨가 19일 뉴스1과 통화에서 한 말이다. 우리나라 국기 태극기가 국민의 자긍심을 세워주는 것을 넘어서 안전을 보장해주는 든든한 역할까지 하고 있다. A씨는 “현지에서 중국인이 소유한 공장에 방화 등의…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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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두 아이 엄마 집단 강간한 두 남성 사형

    파키스탄, 두 아이 엄마 집단 강간한 두 남성 사형

    성 관련 범죄에 대해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아 시위대까지 나선 파키스탄에서 강간죄로 기소당한 두 남성이 극형을 받았다. 지난해 파키스탄 북동부 고속도로변에서 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된 두 남성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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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총리 코로나확진…“국민들 빨리 백신접종하라”

    파키스탄총리 코로나확진…“국민들 빨리 백신접종하라”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총리의 보건 담당 특별보좌관 파이살 술탄이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칸 총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당시에 완전히 백신을 다 맞은 상태가 아니었다고 파키스탄 국립보건원 규칙과…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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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北 외교 단절에 외교관 추방 ‘맞대응’

    말레이시아, 北 외교 단절에 외교관 추방 ‘맞대응’

    말레이시아가 북한이 자국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통보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자국에 주재하는 북한 외교관을 추방하는 등 맞불을 놓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19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결정은 상호존중과 좋은 이웃 관계의 정신을 무시하는 비우호적이고 …

    •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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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군부, 집안 여고생까지 조준사격 살해

    미얀마군부, 집안 여고생까지 조준사격 살해

    민주화 시위를 유혈 진압하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대낮에 집에 머물던 여고생을 조준 사격해 살해했다. 미얀마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15일 만달레이의 한 마을에서 고교 2학년생인 마 티다 에이(16)가 친구 집에 머물다 군 저격수의 총에 맞아 숨졌다. 이 학생은 거리에서 총성을 듣…

    •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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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대낮 집에 있던 여고생 조준 사격해 살해

    미얀마 군부, 대낮 집에 있던 여고생 조준 사격해 살해

    민주화 시위를 유혈 진압하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대낮에 집에 머물던 여고생을 조준 사격해 살해했다. 미얀마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15일 만달레이의 한 마을에서 고교 2학년생인 마 티다 에 씨(16)가 친구 집에 머물다 군 저격수의 총에 맞아 숨졌다. 이 학생은 거리에서 총성을…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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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지 ‘뇌물수수’로 추가 기소

    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지 ‘뇌물수수’로 추가 기소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뇌물 수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은 18일 미얀마 국영 MRTV를 인용해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에 대해 유명 건설업체 사이 파잉 회장에게 55만 달러(약 6억원)를 받은 혐의(반부패법 위반)로 추가 기소했다고…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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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정, 민가 발포 위협까지…누적 사망자 200명 넘어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군정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군정이 민가를 향해서도 발포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아웅산 수치 측의 반(反) 쿠데타 세력은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손을 잡았다. 현지매체 미얀마나우·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 군인은 17일(현지시간) 양곤과…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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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공장 32곳’ 파괴…미얀마 내 反中정서, 동남아 확산 가능성

    미얀마 국민들 사이에서 반중 정서가 강해지는 가운데, 중국이 어려운 외교 시험대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AFP통신은 중국이 미얀마에서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고 전했다. 군부 집권에 반대하는 민중들을 지지하자니 그들은 반중 성향이 강하고, 그렇다고 200명에 가까운 시위대를…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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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생자 200명 육박… 미얀마 시위대 ‘평화’서 ‘무장’으로

    희생자 200명 육박… 미얀마 시위대 ‘평화’서 ‘무장’으로

    17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군경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대형 새총을 시험하고 있다. 지난달 1일 쿠데타 발발 후 당국의 유혈 진압으로 현재까지 숨진 사람이 약 200명에 달하자 평화 시위를 벌였던 시위대 또한 자체 무장 등을 준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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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피의 일요일’에만 최소 73명 사망…누적 200명 육박

    미얀마 ‘피의 일요일’에만 최소 73명 사망…누적 200명 육박

    미얀마에서 쿠데타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피의 일요일’로 불렸던 14일에 최소 7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외신이 전한 ‘38명’보다 배에 달하는 희생자가 나온 것. 또 지금까지 민주화 시위 도중 숨진 사람이 200명에 육박한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눈덩이처럼 …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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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모래폭풍 사망자 10명으로 확인…실종자 전원 소재 파악

    몽골 모래폭풍 사망자 10명으로 확인…실종자 전원 소재 파악

    최근 몽골에서 발생한 강력한 모래폭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10명 사망으로 확인됐다. 16일 몽골 국영통신사 몬차메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 실종 유목민들의 소재가 전부 확인됐다면서 이번 폭풍으로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3일 저녁부터 15일 오전까지 최대 초속 …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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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히면 사형까지”…계엄령 피해 시민들 미얀마 양곤 탈출 러시

    반군부 시위대에 대한 폭력 진압으로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양곤의 계엄령이 내려진 지역 주민들이 탈출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시위에 참여한 이뿐 아니라 미참여자까지 목숨을 잃고 있어 주민들의 공포가 극에 달했다.군정은 인구가 밀집한 양곤의 흘라잉타야를 비롯해 5개 다른 …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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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기만 해도 아찔’…인도, 세계에서 제일 높은 다리 곧 완성

    ‘보기만 해도 아찔’…인도, 세계에서 제일 높은 다리 곧 완성

    인도에서 건설중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목이 집중된다. 인도 언론 라이브민트와 파이낸셜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인도 체나브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의 아치 아랫부분 건설이 15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체나브 다리의 높이는 359m로 324m인 프랑스 …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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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최소 138명 시위 중 사망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2월1일 이후 지금까지 최소 138명이 시위를 벌이다 목숨을 잃었다고 유엔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여성과 아이를 포함해 최소 138명의 평화 시위자가 살해됐다”고 밝혔다. 두자릭 대변인은 1…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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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에 번지는 ‘反中’… 中공장 공격 시위대 22명 숨져

    미얀마에 번지는 ‘反中’… 中공장 공격 시위대 22명 숨져

    미얀마 군경이 시위대를 유혈 진압해 14일 하루에만 최소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사상 최악의 날(deadliest day)’로 기록됐다고 로이터통신과 미얀마정치범지원협회(AAPP) 등이 전했다.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는 최소 59명이 숨졌다고 전해 지난달 1일 쿠데타 발발 후 일일…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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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장에 불 나자 무차별 발포…미얀마 쿠데타 이후 최다 사망자 발생

    공장에 불 나자 무차별 발포…미얀마 쿠데타 이후 최다 사망자 발생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 참가자 중 최소 38명이 14일 숨져 지난달 1일 쿠데타 발발 이후 하루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관은 “미얀마 내 중국 기업 및 인사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라”는 성명을 내놓아 비판을 받았다. 14…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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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살인 모래폭풍’으로 6명 사망…81명 실종

    몽골 ‘살인 모래폭풍’으로 6명 사망…81명 실종

    몽골에서 13일 저녁부터 15일 오전까지 강력한 모래폭풍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81명이 실종됐다. 15일 중국 중앙(CC)TV는 몽골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강력한 모래폭풍으로 앞서 몽골 9개 아이막(주나 도에 해당)에서 548명의 유목민이 실종된 것으로 …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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