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청 무한교섭 내몰린 현대차… 노조 “구내식당-경비 일괄협상을”
현대자동차가 사내 하청 생산직은 물론이고 구내식당 근무자, 보안 경비 등 하청 노동자들의 ‘진짜 사장’이라는 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오면서 산업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하청 노조를 이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는 교섭 요구에 참여한 10개 지회의 ‘일괄 교섭’이 …
- 2026-06-1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현대자동차가 사내 하청 생산직은 물론이고 구내식당 근무자, 보안 경비 등 하청 노동자들의 ‘진짜 사장’이라는 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오면서 산업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하청 노조를 이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는 교섭 요구에 참여한 10개 지회의 ‘일괄 교섭’이 …

“국내 증시 호황에 힘입어 국민연금의 자산 매각 시점이 2060∼2070년대로 늦춰졌습니다. 연금 지급을 위해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을 서둘러 팔아야 할 우려가 줄어든 셈입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

서울에서 70세 이상 노인에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현재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하철에만 적용되던 고령층 무임승차를 버스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관건은 비용이다. 하루 평균 400만 명 이상 이용하는 서울 버스에 무임승차가 …

16일 오전 인천 서구 원창동의 한 기계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공장을 포함해 17개 업체 건물 25개 동이 불에 탔다.

온실가스를 지금처럼 배출하면 2080∼2100년 강원 영서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열대 기후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35년간 국내에서 아열대 기후가 관측된 지점은 14곳에서 17곳으로 늘었다. 16일 기상청은 1981∼2025년 전국 66개 지점 관측 자료…

제주 초등학교에 침입해 여교사의 텀블러와 의자에 각각 체액과 소변을 남긴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관내 고교 1학년 한 남학생을 건조물 침입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고교생은 4월 27일 오후 6시경 서귀포시…

2020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공무원 고 이대준 씨에 대해 ‘자진 월북했다’는 내용의 허위 수사 결과를 발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했다는 등의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5일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교권이 무너진 교육 현장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드라마에 등장한 가상의 조직인 ‘교권보호국’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교권보호국은 교권 침해와 학부모의 악성 민원, 학교폭력 등으로 몸살을 앓는 학교에 감독관을 파견해 문제를 해결하…

앞으로 유치원 교사가 갑작스러운 병가 등으로 자리를 비우면 교육행정기관에 속한 ‘순회 교사’가 배치돼 인력 공백을 메운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대체인력 비용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교육부는 16일 이런 내용의 ‘유치원 교사 대체인력 지원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올 2월 경기 부천시의 …

16일 오전 10시 40분경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소방점검 중 이산화탄소가 방출되자 현장에 투입된 로봇 개가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날 이산화탄소 방출로 승객과 역무원 등이 대피하고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부터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이나 대피소, 민박촌 등을 카카오톡 등 민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카카오톡 내 ‘예약하기’ 서비스와 농협은행의 ‘올원뱅크’ 등 민간 앱에서도 국립공원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공원 시설 예…

앞으로 100개 병상 이상을 둔 일반 종합병원에 간병인 직고용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이런 내용의 ‘병원급 의료기관의 간병서비스 제공 표준지침’을 마련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자나 보호자는 직접 간병인을 구하거나 병원과 계약을 맺은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인과 계약을 맺…

“우리 구에서는 구민의 법적 생활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해 법률·세무·건축·부동산 분야 전문가 상담을 운영합니다.” 4일 서울 용산구청 2층 민원실. 고선애 용산구 민원여권과 주무관(45)이 스마트폰 모양의 인공지능(AI) 시각보조기기를 민원 안내문에 갖다 대자 기기에서 또렷한 음성이…

한옥 밀집 지역인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한옥을 새로 짓거나 개보수하는 일이 규제 완화로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16일 서울시는 한옥 신축과 개보수, 환경 정비를 어렵게 했던 건축 기준과 개발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인사동 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안’을 11일 고시했다고 밝혔…

경기 용인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시 최초의 재선 시장에 당선되면서 민선 8기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한 만큼, 기존 정책의 완…

16일 서울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 ‘2026 구로구 중장년 채용박람회’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받기 위해 안내판 앞에 길게 늘어서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소·중견기업 2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서울 강동구는 동주민센터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과 폭력 상황에 대비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상벨’ 시스템 설치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관내 6개 동에서 AI 기능이 없는 음성인식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었다. 구는 AI 기능을 탑재한 음성인식 비상벨을 동주민센터 8…
충북대 연구팀이 수령 150년의 산삼을 활용해 배양근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충북대 원예과학과 박소영 교수 연구팀은 16일 오전 제천시 한방천연물센터 조직배양 상용화 시설에서 수령 150년 산삼 유래 배양근의 대량 생산 현장을 공개했다. 연구팀은 2022년 한국전통심마니협회로…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식]원자력硏, 태국-인니에 가속기 기술 전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7/134125720.1.jpg)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RFT30 사이클로트론’ 시설을 활용한 한·아태지역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혁신청(BRIN)과 태국원자력연구원(TINT) 핵심 연구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시설 내에서 가속기 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