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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손녀 카이, LPGA 투어 데뷔 라운드서 ‘노버디’ 단독 꼴찌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4 09:35
2025년 11월 14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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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9개, 더블보기 2개로 13오버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팰리컨에 출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손녀 카이 트럼프. 2025.11.12 벨에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손녀 카이 트럼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 ‘노버디’에 그치며 압도적 꼴찌로 추락했다.
카이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팰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9개와 더블보기 2개로 13오버파 83타를 쳤다.
이날 결과 카이는 전체 108명 중 최하위로 추락했다.
9오버파 79타로 바로 위에 있는 107위 베네데타 모레스코(멕시코)와는 4타 차다.
카이는 10번 홀에서 13번 홀(이상 파4)에서 4연속 보기, 2번 홀과 4번 홀(이상 파4)에서 더블보기 등을 기록하며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올해 18세인 카이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461위로, 메이저 대회 10승을 기록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초청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아마추어인 카이가 초청받은 건 그의 인기 덕분이다.
카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틱톡, X(옛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 등을 모두 합쳐 8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LPGA 미디어에 따르면 카이는 “예상보다 훨씬 긴장했지만 멋진 샷을 많이 쳤다”며 “LPGA 투어에 처음 출전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나중엔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느 정도 파악했다”고 전했다.
라운드 종료 직전인 8번 홀(파4)에서야 적응을 마쳤다고 밝힌 카이는 “정말 많이 배웠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연히 내가 원하는 대로 플레이하진 못했지만, 첫 대회치고는 잘한 것 같다”며 내일을 기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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