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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상무 “한국 車관세 25→15%…11월 1일로 소급해 인하”

    美상무 “한국 車관세 25→15%…11월 1일로 소급해 인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현재 25%인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지난달 1일부터 소급 적용해 15%로 인하한다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미 상무부가 X에 올린 성명을 통해 “한국이 국회에서 전략적 투자 관련 법안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며 이 같이 전했…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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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토안보부 장관 “여행금지 조치 확대해야”…트럼프에 보고

    美 국토안보부 장관 “여행금지 조치 확대해야”…트럼프에 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방위군 피격 사건 이후 초강경 반(反)이민 대책을 꺼내든 가운데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DHS) 장관이 여행 금지 조치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CNN이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놈 장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한 후 “살인자, 기생충…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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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낳으면 연봉 1억, 40세 연하녀” 공개구혼 나선 79세 억만장자

    “아들 낳으면 연봉 1억, 40세 연하녀” 공개구혼 나선 79세 억만장자

    영국의 79세 억만장자가 자신의 아들을 낳아줄 반려자를 찾는다며 공개 구혼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재력가 벤자민 슬레이드 경(79)은 자신의 후계자를 낳아줄 배우자를 찾기 위해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 ‘틴더’ 계정을 만들고 신문 광고를 냈다…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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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 등 3대 영화제 석권 파나히 감독, 이란서 또 징역형

    칸 등 3대 영화제 석권 파나히 감독, 이란서 또 징역형

    올해 칸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이란의 거장 자파르 파나히(65) 감독이 이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이란 내의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루는 영화를 제작했다는 혐의다. 1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파나히 감독은 선전 활동 혐의로…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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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美특사 회동 앞두고…러 “우크라 포크로우스크 점령”

    푸틴-美특사 회동 앞두고…러 “우크라 포크로우스크 점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동부 포크로우스크를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스티브 윗코프 미국 백악관 중동 특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회동을 앞둔 가운데, 미국이 중재하는 종전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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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SNS서 한국 군경 코스프레…기이한 행동으로 공권력 희화화

    中 SNS서 한국 군경 코스프레…기이한 행동으로 공권력 희화화

    중국의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국 군복과 경찰 제복을 입고 촬영한 코스프레 영상이 확산하며 공권력 희화화 논란이 제기됐다.2일(현지 시간)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웨이보와 샤오홍슈, 더우인 등 SNS에 한국 군복이나 경찰 제복을 본뜬 복장을 착용한 중국인들…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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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韓·조지아 경제협력 계속…美의회, 새 비자 신속 도입해야”

    강경화 “韓·조지아 경제협력 계속…美의회, 새 비자 신속 도입해야”

    강경화 주미대사가 지난 9월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이 구금됐던 미국 조지아주를 찾아 이번 사태가 한미 관계와 한·조지아주 관계를 훼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강 대사는 1일(현지 시간) 애틀랜타 지역방송 WSB TV와 인터뷰에서 9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공장 급습에 대해 “상당…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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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 공연중 쫓겨난 日가수에… 中서도 “무례하고 지나쳐” 비판

    상하이 공연중 쫓겨난 日가수에… 中서도 “무례하고 지나쳐” 비판

    중일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중국에서 공연 중이던 일본 가수가 무대에서 갑자기 퇴장당한 것을 놓고 중국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전했다.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반다이 남코 페스티벌 2025’ 행사 중 일본 가수 오쓰키 마키(大…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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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이라 속이고 성관계 男, 정조권 침해 520만원 배상” 日법원 판결

    “미혼이라 속이고 성관계 男, 정조권 침해 520만원 배상” 日법원 판결

    미혼이라고 속이고 결혼 상대 매칭 앱에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일본 남성에게 55만 엔(약 52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1일(현지 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사카 지방법원은 10월 21일 미혼 행세를 하면서 결혼 정보 매칭 앱에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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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범죄’ 논란 헤그세스, 마약선 격침 패러디 SNS 올려

    ‘전쟁범죄’ 논란 헤그세스, 마약선 격침 패러디 SNS 올려

    미군의 베네수엘라 마약 운반 의심선 격침을 둘러싼 전쟁범죄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이를 패러디 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올렸다.지난 달 30일(현지 시간) 헤그세스 장관은 자신의 X 계정에 “당신의 크리스마스 위시리스트용”이라는 글과 함께 캐나다의 아동용 책…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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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자동차주 급등, 코스피 랠리…아증시 최고상승률”-CNBC

    “韓자동차주 급등, 코스피 랠리…아증시 최고상승률”-CNBC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의 자동차 관세가 15%라고 확인하자 한국의 자동차주가 급등하며 코스피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CNBC가 2일 보도했다. 2일 오후 1시 20분 현재 한국 증시에서 현대차는 4.91%, 기아차는 3.92% 각각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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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A급 전범, 사면된 적 없다”…야스쿠니 참배 논리 흔들?

    日정부 “A급 전범, 사면된 적 없다”…야스쿠니 참배 논리 흔들?

    일본 정부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에 대해 이른바 “사면됐다”는 보수 진영의 오랜 논리를 공식적으로 부인하는 답변서를 채택했다.2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은 지난달 28일 각의(국무회의 격)에서 태평양전쟁을 이끈 지도자들을 단죄한 극동국제군사재판의 A급 전범 문제와 관련…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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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G20 의장국 임기 시작…“경제 성장에 집중”

    미국, G20 의장국 임기 시작…“경제 성장에 집중”

    미국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임기를 시작했다.미국 국무부는 1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 이날부로 미국이 2026년 G20 의장국을 맡게 됐다고 공식화했다.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G20이 경제 성장과 번영을 주도해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사명에 다시 집중하…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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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살상무기 수출길 넓힌다…무기수출 용도제한 규정 손질

    日, 살상무기 수출길 넓힌다…무기수출 용도제한 규정 손질

    일본 정부·여당이 살상력 있는 무기를 포함한 방위장비 수출을 늘리기 위해 사실상 ‘용도 제한’에 해당하는 현행 규정을 내년 봄께 없애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여당은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의 운용지침이 규정한 수출 가능 완성품을 5가지로 한정하는 이른…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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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아파트 화재, 7월 태풍 피해 손상 후 교체한 그물망 ‘불량’ 가능성

    홍콩 아파트 화재, 7월 태풍 피해 손상 후 교체한 그물망 ‘불량’ 가능성

    홍콩 당국은 신계 ‘왕 푹 코트’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와 관련해 개보수 업체 2명의 이사와 컨설턴트 등 총 13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화재가 보수 공사 중이던 8개 동 중 7개동으로 1시간여 만에 순식간에 번진 원인 중 하나가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나무 비계를 감싼 그물망에…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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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 넘지마”…중국인들, 한국 군경 옷 입고 공권력 조롱 코스프레 논란

    “선 넘지마”…중국인들, 한국 군경 옷 입고 공권력 조롱 코스프레 논란

    중국의 주요 SNS 플랫폼에서 한국 군복과 경찰 제복을 모방한 코스프레 영상이 빠르게 퍼지면서 공권력 희화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영상은 유흥업소 단속을 흉내 내거나 과장된 포즈를 취하며 장난스러운 행동을 반복하는 모습까지 포함돼 있어 외교적 우려와 치안 문제까지 함께 거론되고…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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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버스 또 문제…소프트웨어 리콜 이어 이번엔 금속패널

    에어버스 또 문제…소프트웨어 리콜 이어 이번엔 금속패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항공기’인 에어버스의 소형 여객기 A320에서 금속 패널 관련 품질 문제가 발견됐다.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수천 대의 여객기를 리콜한 지 사흘 만에 또 다른 결함이 발견된 것이다.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A320 금속 패널 일부에 …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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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정의 “AI 버블론? 어리석다…창출 부가가치만 20조 달러”

    손정의 “AI 버블론? 어리석다…창출 부가가치만 20조 달러”

    손정의(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최근 제기되는 ‘AI(인공지능) 버블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다.1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외신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국제금융회의 ‘퓨처 …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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