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오늘 ‘러브 미 어게인’·‘레이니 데이스’ 선공개…솔 사운드·팝 R&B

  • 뉴시스
  • 입력 2023년 8월 11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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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음반 '레이오버' 수록곡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김태형)가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레이니 데이스(Rainy Days)’ 음원을 11일 오후 1시 공개한다.

전날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인 ‘러브 미 어게인’은 R&B 장르다. 1970년대 솔 사운드(Soul Sound)를 기반으로 가스펠과 재즈가 가미된 곡이다. 뷔는 리드미컬하고 매력적인 저음으로 곡에 몽환적인 분위기와 여운을 불어넣었다.

‘레이니 데이스’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R&B 장르다. 빈티지하고 이색적인 퍼커션 소리와 현대적인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레이니 데이스’ 음원 발매와 함께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레이오버’는 내달 8일 발매된다.

이날 0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 콘셉트 포토가 게재됐다. 빅히트뮤직은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총 23장으로,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된 사진도 포함돼 있다”면서 “여러 일상적인 공간에서 포착한 뷔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자연스럽고 담백한 일상 속 뷔를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 제작자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이번 뷔의 음반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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