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크러쉬 열애 인정 “앨범 작업 후 서로에게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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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23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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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열애를 인정했다.

조이와 크러쉬의 소속사 양측은 23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은 앞서 조이와 크러쉬의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조이가 크러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작업에 참여한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1996년생인 조이는 2014년 8월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외에도 연기와 솔로 활동을 병행 중인 그는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했으며 5월 첫 솔로 앨범 ‘안녕’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 중이다.

1992년생인 크러쉬는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5월 치타와 혼성듀오 마스터피스로 데뷔했다가 솔로 아티스트로 나섰다. ‘허그 미’ ‘오아시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특히 드라마 ‘도깨비’의 OST ‘뷰티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입대하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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