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여신 하유비, ‘평생 내 편’ 남편과 두 아이 첫 공개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11일 18시 01분


코멘트
가수 하유비가 육아 고민 사연과 함께 방송 최초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채널A에 따르면 12일 방송되는 육아 솔루션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 하유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하유비는 헤어디자이너인 남편과 스튜디오에 등장해 과거 본인이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친분을 쌓은 장연란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이어 하유비는 데뷔곡 ‘평생 내 편’을 부르는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

10세 아들, 5살 딸을 가진 두 아이 엄마 하유비는 “둘째 딸의 편식 때문에 밥 먹이는 게 너무 힘들다”고 털어놓으며 “이날은 가수 하유비가 아닌 엄마로서의 절실함을 가지고 출연했다. 10년 차 주부지만 일만 하느라 육아와 집안 살림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초보 엄마다”라고 출연 소감도 밝힌다.

편식하는 둘째 딸 때문에 육아가 너무 힘들다고만 느꼈다는 하유비는 방송에서 딸의 깊은 속마음을 처음으로 알게 된 후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12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