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3] 김영호, 육종암 투병…“응원 감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3월 15일 06시 57분



배우 김영호(52·왼쪽)가 육종암으로 투병 중이다. 김영호는 14일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줘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며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응원을 잊지 않겠다”는 글을 올렸다.

육종암은 뼈, 지방, 근육 등 온 몸의 근골격계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김영호는 지난달 허벅지에 양성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 치료 중이다.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김영호는 영화 ‘유령’ ‘블루’, 드라마 ‘야인시대’, ‘두 번째 프러포즈’, ‘소금인형’, ‘기황후’, ‘슈츠’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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