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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6년 전 갑상선암 투병, 재산 명의 바꾸고 유서”…리마인드 웨딩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6 07:57
2018년 10월 16일 07시 57분
입력
2018-10-16 07:53
2018년 10월 16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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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갑상선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변정수와 개그맨이 박성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과거 갑상선이 굉장히 안 좋았다. 이제는 6년 됐다. 갑상선암이 완치된 상태다. 약도 안 먹는다”고 말했다.
변정수는 “솔직히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는 죽는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어떻게 하지’ 하다가 재산부터 가족 명의로 바꾸고 유서도 썼다. 보험도 넘기며 마지막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변정수는 “지금은 다시 회수했다. 5년 됐는데 완치가 됐다는 거다. 그럼 다시 찾아와야 하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변정수는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변정수는 지난 2014년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변정수는 “드라마를 찍고 있을 때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더라. 등도 시리고 두피 각질이 일어나고 금방 목이 쉬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상해서 검사를 했더니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다. 미치겠는 마음에 며칠 동안 말도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변정수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 아니냐. 그래서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 리마인드 웨딩으로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남기고 싶었다”고 전하며 눈물을 쏟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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