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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결혼식 사회 유재석과 어떤 친분? “비디오 빌려 보던 사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7 11:37
2017년 8월 27일 11시 37분
입력
2017-08-27 11:30
2017년 8월 27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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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정정아와 사회를 맡은 개그맨 유재석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정정아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재석 오빠 항상 고맙고 많이 배운다. 이 멤버 한 번 밥먹자고 했는데 다들 바빠서. 벌써 시간이 또 흐르네. 다시 한 번 열심히 해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정정아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했을 때 “유재석 씨와 비디오를 자주 빌리러 다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렇다.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때 자주 차를 태워다줬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의 모 웨딩홀에서 열리는 정정아의 결혼식에 유재석이 사회를 맡고, 배우 강하늘, BMK가 축가를 부른다.
정정아의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재석은 과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회자를 보게 됐다.
정정아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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