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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영화속 김민희 대사 “왜들 가만히 놔두질 않는 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0 14:43
2017년 2월 20일 14시 43분
입력
2017-02-20 10:37
2017년 2월 20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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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스코프 소셜미디어 갈무리
18일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민희는 수상 소감에서 “감독님, 감사합니다” 대신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김민희의 수상 기자회견서 홍 감독에 대해, “좋은 글을 아침마다 주셨다. 배우로서 좋은 일이고 신나는 일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 기쁨은 모두 홍상수 감독 덕분이다.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했다.
홍 감독은 그런 김민희를 기자회견 내내 흐뭇하게 바라 봤다.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를 연기했다. 작품 속의 “왜들 가만히 놔두질 않는 거야”라는 대사는 두 사람의 스캔들을 떠올리게 한다.
김민희는 작품에 대해 “가짜가 아니고 환상이 아닌, 진실된 사랑을 원하는 여주인공의 모습”이라고 설명하며 “누군가에게는 이 영화가 깊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작품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는 이 말을 하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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