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朴대통령 탄핵 표결 앞두고 “국회의원, 국민 위한 선택하라”

개그맨 박명수. 동아닷컴DB.

개그맨 박명수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둔 국회를 향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명수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오늘 여의도 들어오는 길에 차가 많이 막히더라.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오늘 오후면 어떤 일(박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국민을 위한, 개인적인 것을 떠나 국민을 위한 선택을 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라며 “오늘 오후면 우리가 원하고 원하고 바라고 바라던 일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