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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잡고 싶다 강개리” 런닝맨 제작진, 개리에게 선물 ‘감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7 08:26
2016년 11월 7일 08시 26분
입력
2016-11-07 08:25
2016년 11월 7일 08시 25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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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인스타그램
‘런닝맨’ 제작진이 7년간 함께 했던 개리에게 ‘금빛 이름표’를 선물했다.
‘런닝맨’ 측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리를 위한 선물을 공개했다.
공개된 선물은 개리의 금빛 이름표다. 그간 이름표를 떼어내는 게임을 진행했던 ‘런닝맨’이기에 이 선물은 개리에게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이름표에 ‘갖고 싶은 남자, 영원한 월요남친, 잡고 싶다 강개리’라는 문구를 적어 개리의 하차를 아쉬워했다.
한편, 개리는 “얼굴 없는 가수로 아무도 날 몰랐을 때,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고 사랑해주셨다.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기대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살겠다. 너무 감사드리고 그동안 즐거웠다”고 전했다.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6.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4%보다 0.3%p 상승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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