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세 단어’, 차트 올킬…강성훈 “계속 눈물 나, 너희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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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7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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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16년 만에 내놓은 신곡 ‘세 단어’가 음원차트를 휩쓸자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일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음원사이트 올킬. 와 씨 눈물나 계속. 너희들 진짜 최고”라는 글을 올리며 “#세단어 #지금여기우리 #우리는현재진행형 #옐키 #옐키짱 완뎐#사랑해 고생하신 #YG 스태프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의 역사는 계속 쓰인다 #옐키와핑크길꽃길걷자 #젝스키스#젝키#강성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7일 0시 젝스키스가 발표한 ‘세 단어’는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세 단어’는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발매한 신곡. 지난달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먼저 공개한 바 있으며 타블로가 작사, 타블로와 퓨처바운스가 공동 작곡했다.

이별 뒤 오랜 시간이 흘러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오랜 공백기 끝에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된 젝스키스의 상황과도 맞물리는 내용이라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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