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앙현석, 문자로 권진아 음원차트 성적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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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19일 1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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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권진아 데뷔를 축하했다.

19일 권진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 ‘웃긴밤’을 열었다.

이날 MC 딩동의 사회로 권진아가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끝’과 수록곡 ‘쪽쪽’, ‘스물’을 불렀다.

유희열은 권진아에 대해 “너무 오랫동안 준비를 했다. 준비하면서 힘든 과정을 겪었을 거다. 세상 밖으로 자신의 음악을 내놓은 것 만으로도 축하를 드린다. 어제 밤에 음원을 들으면서 진아 양이 준비가 안 됐던 게 아니라 소속사가 준비가 안 됐었다는 마음이 들었다. 노래 들을 때마다 잘하는 친구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진아의 음원차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진아는 각종 차트에서 1위 및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유희열은 “양현석 씨 문자로 눈을 떴다. 진아 양 음원차트 성적으로 캡처해서 보냈더라. 늘 자신의 아티스트 사진만 보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진아의 타이틀곡 ‘끝’은 제목 그대로 이별을 직감한 남녀가 헤어지는 찰라를 다룬 발라드곡으로 유희열이 작사, 라디가 작곡에 참여했고 윤석철이 편곡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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