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정진운 “소시 써니 별명은 술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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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6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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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진운이 소녀시대 써니의 별명을 폭로했다.

JTBC 시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천하장사’ 1회에서 가수 선후배 사이로 평소 친분이 있었던 써니와 정진운이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며 현실남매 못지않은 케미를 선보였다.

정진운은 촬영 내내 생리현상을 호소하는가 하면, 미션을 수행하면서도 셀카를 찍는 등 모습을 보였다. 이에 써니는 “엉망진창이야,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냐”고 티격태격했다.

정진운은 “써니의 별명이 술과 본명 이순규를 합쳐, 술규라고 불린다”라고 폭로해 써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둘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써니에게 주종을 물어봤고, 써니는 체념한 듯이 “소맥”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호동은 정진운에게 “아이돌 사이에선 입소문이 돌았냐”라고 물었고 정진운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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