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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걸그룹 도전…멤버들 의기투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1 11:20
2016년 5월 21일 11시 20분
입력
2016-05-21 11:18
2016년 5월 21일 11시 18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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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꿈계주 민효린의 ‘걸그룹 프로젝트’가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주 데뷔곡 ‘SHUT UP’이 공개된 데 이어, 그룹 명칭과 'SHUT UP'의 파트가 정해지는 등 진짜 걸그룹 데뷔조의 면모를 갖춰갔다.
어렸을 적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집안의 반대로 꿈을 포기해야 했던 민효린을 위해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걸그룹에 도전했다.
이날 민효린은 박진영에게 보컬 테스트를 받았다. 민효린의 노래를 들은 박진영은 “음정과 박자가 무척 안정적”이라며 “노래에 맞게 목소리 톤을 고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라미란은 자작랩을 직접 작성해 완벽하게 소화했고, 느낌까지 살리며 박진영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 세개 감이다”는 극찬을 들었다. 김숙도 힘있는 목소리가 이 노래에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전국 5.3%, 수도권 5.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회보다 각각 0.8%P, 0.7%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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