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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쇼미더머니5’ 씨잼, 참가자들 견제에 “날 미워하는 것 너희 잘못”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1 09:07
2016년 5월 21일 09시 07분
입력
2016-05-21 09:06
2016년 5월 21일 09시 06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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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5’
래퍼 씨잼이 ‘쇼미더머니5’ 2차 예선을 통과했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는 81명의 2차 예선이 공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씨잼의 ‘쇼미더머니5’ 참가에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사이먼디는 씨잼에 “씨잼의 출연에 참가자들이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 씨잼은 “내가 나온 것 때문에 스스로의 위치가 위협된다고 생각돼 날 미워하는 것은 여러분의 잘못이다. 나를 미워하지 말라”고 말했다.
더 콰이엇은 “나도 의외이긴 하다”고 말했다. 씨잼은 “내가 원하는 것은 돈이다. 즐기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씨잼은 랩을 선보였고 올 패스로 통과했다. 심사위원들은 씨잼을 향해 “올 패스를 안 줄수가 없다”고 극찬했다.
더 콰이엇은 “씨잼한테 ‘쇼미더머니’가 편한 것 같다. 우리는 씨잼에게 시련을 줄 거다. 다른 참가자들도 씨잼을 우상 보듯이 보면 노잼이다”이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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