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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조한선, 황지혜와 결혼 통보 “마음 정했어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4 11:17
2016년 3월 14일 11시 17분
입력
2016-03-14 11:15
2016년 3월 14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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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조한선 결혼 결심 | 방송화면 캡처
‘그래 그런거야’ 조한선이 결혼에 대한 폭탄선언을 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13일 방송에서 유리(왕지혜) 와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유세현(조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리는 이날 엄마에게 이끌려 해외로 갔다가 탈출해 유세현을 재회했다. 유리는 세현이 집으로 돌아가기를 권하자 그동안 네 번이나 세현을 떠났어야 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셔현의 마음은 흔들렸다.
유리는 그동안 엄마의 강요로 인해 자신의 뜻을 굽혔던 일들을 언급했다. 하지만 세현은 “들어가. 말 안 들으면 결혼 다시 생각하는 거 없어”라고 말해 유리를 놀라게 했다.
세현은 집으로 돌아와유재호(홍요섭)와 한혜경(김해숙)에게 “저 결혼 해야겠어요”라고 일방적으로 통고했다. 이에 혜경이 당황스러워하자 “자세한 내용은 생락 하구요, 마음 정했어요”라고 답했다.
세현은 한혜경이 “애 버릇 고치려고 연극 한 거냐”고 묻자 “다소 제멋대로인 건 사실인데 단순하고 투명하다. 겪어보면 아실 거다”고 말했다.
사진 =‘그래, 그런거야’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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