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성시경 “오래 이어온 비결? 신동엽 덕분”

‘오늘 뭐 먹지’ 성시경 “오래 이어온 비결? 신동엽 덕분”

가수 성시경이 ‘오늘 뭐 먹지’를 오래 이어온 비결로 신동엽을 꼽았다.

16일 오후 서울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기자 간담회에는 신동엽, 성시경, 신소영 PD가 참석, 요리 시연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성시경은 “나는 TV보다 라디오에 익숙하다. 재료를 옆에서 잘 요리해 주는 것이 항상 중요하더라. 신동엽이 워낙 다루기가 힘든 재료가 나와도 잘 살려준다. 결과도 좋고, 하면서도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내게 있어 고마운 형이다. ‘오늘 뭐 먹지’를 통해 방송 하려는 게 아니라 둘이 즐기고,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뭐 먹지’ 는 신동엽, 성시경이 MC를 맡아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주는 생활 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로 매주 월, 목요일 낮12시와 오후 8시 듀얼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