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유인영, 과거 몸매 관련 망언 “뭘 입어도 섹시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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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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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심장 방송 캡쳐
사진=강심장 방송 캡쳐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과거 몸매 관련 망언 “뭘 입어도 섹시하다고…”

유인영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 방송에서 수영복 몸매가 공개되자 이후 연관 검색어로 수영복, 몸매, S라인 등이 뜬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청순하게 보이고 싶어 생머리를 하고 드레스를 입었는데 알고 보니 손예진이 다른 장소에서 그 드레스를 입었다”며 “이후 사진이 비교 됐는데 손예진에게는 ‘청순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내게는 ‘뭘 입어도 섹시한 유인영’이라는 제목이 붙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그는 “연기자인데 몸매 쪽으로만 관심이 치중돼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김효진은 “결국 자기 자랑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유인영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오수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사진=오마이비너스 유인영/강심장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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