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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상무 “장도연과 키스, 떨길래 손 잡아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7 17:49
2015년 8월 7일 17시 49분
입력
2015-08-07 11:38
2015년 8월 7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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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상무.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유상무'
개그맨 유상무가 장도연과 입맞춤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원준 이아현,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 출연한 '남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상무는 최근 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도연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출연진들은 두 사람이 각종 프로그램에서 입맞춤한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에 유상무는 "배우들이 키스신하면서 카메라가 있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관객 600명이 있었는데 다 느껴졌다. 장도연 씨가 떨고 있었다"면서 "그래서 손을 잡아줬다. 나한테 설렘을 갖고 있구나 싶어 나한테 맡기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장도연은 "분노에 부들부들 떤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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