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하정우, 연애 스타일은? “올인하는 스타일” 화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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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5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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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쳐
영화 허삼관이 개봉한 가운데 주연배우 하정우의 연애 스타일 언급이 재주목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허삼관’을 통해 감독과 배우 역할을 모두 해낸 하정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하정우는 “아버지가 얼마 전에 선을 보라고 했다”고 입을 열며 “결혼해서 애 낳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 격 없이 지내면 좋을 것 같다. 같이 여행도 다니고”라고 답했다.

이어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묻자 “올인하는 것 같다. 정말 큰 사랑을 주려고 노력한다. 모든 걸 다 주고 안아주고”라고 털어놓은 뒤 자신의 매력을 “야성적인, 다듬어지지 않은 파도같은 매력을 갖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가 열연한 영화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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