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과 열애 인정…러브스토리 들어보니?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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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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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라고 부연했다.

열애설과 함께 불거진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에 대해서는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음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013년 10월에 발생한 ㈜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합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오히려 이정재는 당시 사업에서 투자금 총 9억을 돌려받지 못했으며, ㈜동양은 오히려 위 투자금을 라테라스 구입의 선금으로 전환시켰고, 결국 이정재는 추가 대출 등을 통해 라테라스 구입을 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정재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달 26일 임세령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정재와 임세령이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을 포착한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확인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부인해왔다.

한편,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인 임세령은 현재 대상그룹 마케팅 담당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누리꾼들은 "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깜짝 소식이다", "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열애설 부인하더니 결국", "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사진제공=이정재 임세령/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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