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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27일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비만 문제 대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6 15:38
2014년 10월 16일 15시 38분
입력
2014-10-16 15:35
2014년 10월 16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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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사진= 동아일보DB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전 세계 심각한 질병으로 떠오른 비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관리 대책위원회’가 출범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5일 비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관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27일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비만관리 위원회는 의학, 간호학, 영양,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명 내외로 구성되며 비만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27일 열리는 출범식 전체회의에서는 우선적으로 다룰 의제를 1차 선정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행할 구체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비만관리 위원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 10월까지 연구 결과를 마련하고, 11월 공청회를 거쳐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심각한가 보네”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효과가 있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사진=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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