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비밀의 문’ OST ‘시크릿 도어’ 참여…피오 작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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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2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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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사진 = SBS 제공
비밀의 문. 사진 = SBS 제공
비밀의 문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SBS 새 사극드라마 ‘비밀의 문’ OST에 참여했다.

블락비는 22일 첫 방송되는 ‘비밀의 문’의 첫 번째 OST ‘시크릿 도어(Secret Door)’에 참여해 드라마 초반의 긴장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시크릿 도어는 웅장한 현악기와 사극 느낌의 리듬이 돋보이는 퓨전 힙합 곡이다.

‘시크릿 도어’는 블락비의 멤버 피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장나라 ‘나도 여자랍니다’, 동방신기 ‘마이 리틀 프린세스(my little princess)를 쓴 작사가 감성소녀와 장혜진 ‘한사람’, VOS ‘사랑해서 아프다’를 쓴 작사가 이웃집총각이 공동 작사로 참여했다.

‘비밀의 문’ OST 제작사는 “영화 ‘역린’,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광해, 왕이 된 남자’, 로 영화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모그’ 음악감독의 참여로 드라마 OST의 완성도를 더한 만큼 ‘비밀의 문’은 역사에 관심 있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하반기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비밀의 문. 사진 = S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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