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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에게 19금 농담 “아직 너무 빠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1:52
2014년 8월 28일 11시 52분
입력
2014-08-28 11:47
2014년 8월 28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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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사유리 이상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가수 이상민에게 거침없는 19금 농담을 던졌다.
케이블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27일 방송에서는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가상부부 이상민-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남자의 정력에 후추가 안 좋다는 말을 듣고 “먹지 마라. 내가 먹을게. 오빠는 계란 프라이만 먹어라”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얼굴을 붉히며 민망해했다.
또 사유리는 이상민을 위해 다과상을 준비하며 “차 마실래. 나 마실래. 막걸리 마실래”라고 짓궂게 말했다.
사유리는 이상민이 바지가 꽉 끼었다고 지적하자 “귀여워도 흥분하면 안 돼. 아직 너무 빠르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사유리 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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