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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외치던 로빈 윌리엄스 “심각한 우울증 겪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6:24
2014년 8월 12일 16시 24분
입력
2014-08-12 16:20
2014년 8월 12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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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로빈 윌리엄스(63)가 생을 마감했다. 외신에 따르면 사인은 자살로 전해졌다.
미국 NBC 등 외신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영면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응급 처치 요원 등이 정오쯤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호흡은 멈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 등에 대한 자세한 조사는 진행 중이지만, 경찰은 질식에 의한 자살로 추정한 상황이다. 약물 테스트 법의학 검사는 12일 진행할 예정이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달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재활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20년간 마시지 않았던 술을 다시 입에 대며 중독 증세를 보였으나 가족들을 위해 재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로빈 윌리엄스의 대변인인 마라 벅스바움은 “로빈 윌리엄스가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라면서 “그의 죽음은 갑작스러운 비극이고 유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어 사생활을 보호받아야 한다”라고 주의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박물관이 살아있다’ ‘지상 최고의 아빠’ ‘후크’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해 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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